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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라이더 7번째 리그, 오늘부터 온라인예선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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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제과회사 오리온의 후원 하에 자사의 인기 온라인 게임 <카트라이더>의 7번째 리그 진행을 확정하고, 오늘부터 온라인 예선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31일까지 게임 내 마련된 별도의 채널에서 그랑프리 형식으로 진행되는 '오리온 초코송이 카트라이더 리그' 온라인 예선에는, 참가를 희망하는 모든 유저가 함께 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총 168명의 선수가 선발된다고 하는데요.

이후 온라인 예선에서 선발된 168명의 선수들은 직전 리그인 '곰TV 카트라이더 리그'의 본선 참여자(그랜드 파이널 진출자 제외) 24명과 함께 11월 초 오프라인 예선을 함께 치르게 되며, 이후 본격적인 '오리온 초코송이 카트라이더 리그'는 11월 중순부터 진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특히 이번 '오리온 초코송이 카트라이더 리그'의 경우, 기존 리그와 달리 온라인 예선부터 본선까지의 모든 경기가 L2채널에서 진행될 예정이라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이에 관해 넥슨측은 '카트라이더 리그 진행에 있어 새로운 재미를 더하고, 속도감이 뛰어난 L2채널 이용을 통해 카트라이더 고수 선수들의 화려한 경기를 기대하고자 이와 같은 변화를 결정했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카트라이더>에서 L2 채널에서는 기존 L3 채널과 달리 주행 차량의 최고 속도가 좀 더 오르고, 가속 아이템인 부스터를 모으는 시간은 좀 더 길어지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 전략적인 부분에서 선수들의 플레이 스타일도 상당 부분 변화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넥슨의 국내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민용재 이사는 "항상 많은 분들이 카트라이더 리그에 큰 관심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에는 오리온과 함께 7번째 리그를 준비하게 되었다. 특히 오리온 초코송이 카트라이더 리그는, 경기의 난이도와 재미를 더하고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 L2 채널로 진행하게 된다. 문호준, 강진우 등 많은 선수들이 자신 만의 새로운 플레이 스타일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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