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퍼블리싱 게임 기업 ‘아이스버드 게임즈(IceBird Games)’는 자사가 개발 및 서비스하는 모바일 RPG ‘미르의 전설2: 메모리즈 오브 미르(이하 미르의 전설2: MOM)’의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순위 상위권에 안착하며, 올해 4분기 공개된 모바일 MMORPG 중 유저들에게 높은 관심을 얻고 있는 MMORPG로 자리매김했다고 오늘 공식적으로 밝혔다.
미르의 전설2: MOM은 지난 12월 7일, 정식 서비스가 시작된 이후 인기 순위부터 매출 순위 모두 가파르게 상승 곡선을 이어왔다. 지난 12월 12일 기준 구글 플레이스토어 인기 순위 1위를 달성한 이래 상당 기간 지속하였으며, 매출 순위 또한 지난 20일 자로 매출 순위 14위에 안착한 뒤 금일 매출 순위 13위라는 최고 기록을 갱신했다.
처음 서비스가 시작될 당시 서버 10개로 오픈했던 게임 서버도 서비스 보름차를 맞이한 현재 ‘혈룡’과 ‘공작’, ‘해태’ 각각 50개씩 유저 한계 수용치까지 들어찼으며, ‘기린 서버’가 최근 신규로 공개되며 총 164개 서버로 운용될 만큼 우상향을 그리고 있다.
게임의 인기 요인과 관련해 회사 관계자는 서비스 20주년을 맞이한 2D RPG의 대명사 ‘미르의 전설2’의 감성을 고스란히 응집시킨 게임성과 함께 짧은 시간만 접속해도 단숨에 고레벨의 위용이 돋보일 최고 등급 장비를 착용 가능할 만큼 쉽고 간편한 접근도 유효했다고 분석했다.
무엇보다 쉽고 간편하게 육성한 캐릭터들 모두 서버에서 펼쳐지는 최대 쟁탈전 ‘비천 공성전’과 ‘사북 쟁탈전’ 같은 공성전 등 미르의 전설2를 상징하는 전쟁 콘텐츠에 몰입하는 데 집중하도록 설계한 부분도 유저들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덧붙였다.
서비스사인 아이스버드 측은 이처럼 초반 인기 상승세에 탄력을 붙이기 위해 내일부터 시작되는 크리스마스를 기념한 프로모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우선, 12월 25일 크리스마스 당일 ‘서울에 눈이 올까요?’를 맞추는 이벤트는 댓글을 통해 ‘눈이 온다 / 안 온다’ 등 생각하는 의견을 적으면 되며, 정답을 맞춘 유저 중 50명을 추첨해 ‘구글 기프트카드’ 1만 원권을 지급한다.
아울러 매일 로그인하면 패키지를 선물 받는 출석 이벤트, 이벤트에서 수집한 ‘성탄 양말’로 희귀 등급의 아이템을 교환하는 축전 교환, 구마령과 원보 500개를 소모할 경우 적립되는 행운치로 가챠를 돌려 다양한 상품을 받는 ‘성탄 가챠’, 장식 재료를 수집해 성탄 나무를 장식하면 랜덤하게 보상을 받는 ‘성탄 나무’ 이벤트, 그리고 성탄절 기간 출몰하는 산타클로스를 공략해 최상위 등급의 아이템을 증정받는 ‘성탄 BOSS’ 등 10가지가 넘는 풍성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크리스마스 프로모션과 함께 게임 업데이트도 최근 반영되었다. 지난 20일, 해외 유저들과 본격적인 전쟁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글로벌 서버’가 본격 가동되었으며, 유저들의 게임 진행 앞길을 가로막는 강력한 보스인 ‘성역 보스’와 ‘암전 보스’가 등장해 새로운 모험의 장을 제시한다.
이밖에 현재까지 공개된 전쟁 콘텐츠 중 가장 치열한 ‘하늘 전장’과 ‘문파 깃발전’의 원활한 게임 진행을 위해 매칭 시스템이 한결 최적화되었다.
한편, 유저들의 관심에 힘입어 인기와 매출 순위 모두 상승세를 그리고 있는 미르의 전설2: MOM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게임 공식 카페(https://cafe.naver.com/mir2m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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