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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게임 새소식

엔씨소프트 차기작 ProjectD, '드래고니카'로 바꾸고 10월 첫 공개

엔씨소프트는 차기작 'ProjectD'의 정식 명칭을 '드래고니카(Dragonica)'로 확정하고, 외부 테스트를 위한 마무리 작업에 돌입했다고 오늘(10.15) 밝혔습니다.

이번에 이름이 확정된 <드래고니카>는 온라인게임 '드래곤라자'를 개발한 바 있는 바른손인터렉티브가 개발한 3D 판타지 액션 RPG로, 엔씨소프트의 온라인게임 서비스 플랫폼인 플레이엔씨를 통해 공개될 예정인데요.

이번에 확정된 이름인 '드래고니카'는 용(龍)을 뜻하는 'Dragon(드래곤)'과 대륙(大陸)을 뜻하는 접미사인 '-Ica'의 합성어로, 게임 내 주요 상징이자 전체 이야기의 중심인 용과 용의 대륙, 용자의 대륙을 복합적으로 의미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습니다.

기존 판타지의 한 요소인 용의 비중이 극대화된 세계에서 주인공과 용의 모험을 그려내고 독특한 스킬과 귀엽고 아기자기한 캐릭터, 스랩스틱(slapstick) 코미디처럼 과장된 이펙트로 무장한 몬스터 사냥 등을 통해 콘솔 게임을 하는 듯한 시원한 액션 어드벤처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고 하는 <드래고니카>는 앞으로 10월 중 체험단 모집을 시작으로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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