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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게임 새소식

오락실의 그 슈팅게임, '발키리 스카이'로 한게임 통해 서비스

NHN의 게임포털 한게임은 열림 커뮤니케이션과 온라인 종스크롤 슈팅 게임 <발키리 스카이>(Valkyrie Sky)에 대한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오늘(10.15) 밝혔습니다.

북유럽 신화를 배경으로 한 판타지풍의 게임, '발키리 스카이'는 80년대 오락실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끈 종(縱)스크롤 슈팅 게임을 온라인화 한 것으로, 전통적인 플레이 방식은 유지하면서, 캐릭터의 성장 개념과 랜덤 맵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독창적인 시도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또 캐릭터별 화려한 마법과 다양한 몬스터의 공격 패턴은 물론, 게이머들은 '랜덤 맵 생성 시스템'으로 매번 신선하고 새로운 맵에서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입니다. 뿐만 아니라 플레이 상황에 따른 3D와 2D 그래픽의 매끄러운 결합과 화려한 그래픽 효과는 게이머들에게 높은 게임성과 더불어 그래픽적인 만족도를 한층 높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하네요.

열림 커뮤니케이션 방갑용 대표는 "발키리 스카이는 온라인에서 즐길 수 있는 종스크롤 슈팅 게임으로 게이머들에게 오락실에 대한 향수를 자극하는 한편 RPG적인 요소로 짜릿하고 다이나믹한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며 "한국 최대 게임포털인 '한게임'을 통해 '발키리 스카이'를 서비스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NHN 김창근 퍼블리싱 본부장은 "NHN은 열림 커뮤니케이션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발키리 스카이'의 성공적인 서비스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다하겠다"며 또한 "한게임은 공격적인 게임 퍼블리싱 사업을 통해 아시아 최고의 게임 퍼블리셔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발키리 스카이'의 개발사, 열림 커뮤니케이션은 PC게임 '네버엔딩러브'(99년)과 온라인게임 '얍카'(03년), '소환대전큐이'(06년)을 개발했으며, 게임 엔진을 자체 제작하는 등 우수한 게임 개발력을 보유하고 있는 중견 개발사로써 이번 <발키리 스카이>를 통해 어떤 게임을 선보이게 될 지도 게이머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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