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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세상 이야기

그라나도 에스파다, 대만서 WOW(와우) 재치고 중국서 오픈베타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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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소프트의 MMORPG <그라나도 에스파다>가 이달부터 중국과 대만에서 좋은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합니다.

<그라나도 에스파다>는 중국에서의 본격적인 오픈 베타 서비스를 앞두고 오는 12일 런칭 기념 파티를 갖는다고 하는데요.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서비스를 맡은 더나인(The9)은 김학규 대표를 포함한 업계 관계자와 유저들을 초대하고, 이번 행사에서 오픈 베타 서비스 일정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번 행사는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게임 배경을 살려 중세 유럽식의 파티풍으로 화려하게 연출되며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코스프레 복장을 입은 유저들이 등장해 독특한 퍼포먼스도 펼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이에 관해 더나인 측은 "이번 행사로 그라나도 에스파다가 중국 내에서 탄탄한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만만의 준비를 다 했다"며 "앞으로 그라나도 에스파다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대만에서는 이미 지난 10일부터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정식 상용화 서비스가 개시되었다고 합니다. 그라나도 에스파다는 지난 8월 말 오픈 베타 실시와 동시에 대만 내 게임 인기 순위 1위를 놓치지 않았던 WOW를 2위로 밀어내는 등 유저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데 힘 입어 월정액 서비스에 돌입하기로 결정했다고 하는데요. 이를 기념하기 위해 업데이트와 이벤트도 준비했다고 합니다.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대만 현지 서비스를 맡은 웨이(Wayi)는 오는 10월 31일까지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월정액제를 신청하는 유저들에게 추첨을 통해 휴대폰 경품을 선물하는 등의 대규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하네요.

그라나도 에스파다가 중화권에서 상위권을 유지하며 지속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이유로는 대표적으로 유저들이 선호하는 화려한 그래픽을 들 수 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입니다. 웨이의 김진국 그라나도 에스파다PM은 순정 만화 속 주인공처럼 작은 얼굴과 훤칠한 키의 캐릭터, 그리고 누구나 환상을 가지는 중세 시대의 화려한 배경 등이 유저들이 그라나도 에스파다를 좋아할 수 밖에 없는 이유라고 설명했습니다.

최근 중화권에서 좋은 인기를 얻고 있는 <그라나도 에스파다>가 앞으로 어떤 성과를 거둘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그라나도 에스파다> 공식 홈페이지 바로가기(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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