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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세상 이야기

차세대 FPS? '크라이시스', GeForce8800 이상 되야 원활

EA와 Crytek은 2007년 최고의 기대주이자 차세대 FPS게임인 <크라이시스>에 대해 최소사양 및 권장사양을 발표했다고 오늘(10.12) 회사측이 밝혔습니다.

모든 플랫폼을 통틀어서 가장 멋진 비쥬얼을 자랑하는 크라이시스는 DX10, Nvidia의 GeForce8800 시리즈 GPU, 그리고 인텔 코어 2 CPU 등과 같은 최신 기술들의 한계를 시험할 뿐만 아니라, 2007년 11월 발매 예정이지만 향후 2-3년간 따라올 게임이 없을 정도의 다양한 최신 기술을 집약한 게임이라고 하는데요.

"크라이시스에 대한 우리의 초점은 항상 역대 가장 놀랍고 혁신적인 FPS 경험을 만드는데 있었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점을 이룩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였을 뿐만 아니라, 현 세대 하드웨어의 한계를 확장해 모든 사람들이 최상의 경험을 할 수 있게끔 노력하였습니다" 라고 Crytek의 CEO인 세밧 옐리는 말했습니다. 또한 "지금은 비록 사양에 따라 크라이시스의 경험이 달라 지겠지만, 우리는 앞으로 1∼2년을 내다보고 크라이시스를 최적화 했습니다.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크라이시스의 게임플레이, 비쥬얼 및 경험 또한 발전시켜 나갈 것을 확신하고 싶습니다" 라고 덧붙습니다.

낙타가 바늘구멍을 통과하는 일만큼이나 어려운 일이었지만 2∼3년 앞을 내다보고 CRYTEK 스튜디오와 EA는 이 작품을 최적화하였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인데요. 하지만 현재까지의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수정사항들을 수정하고 있다고 하네요.

크라이시스를 향한 카운트다운은 거의 끝났다고 생각해도 좋다는 것이 회사측의 입장입니다. 북미의 FilePlanet은 이미 Power Struggle 이라고 불리우는 멀티 플레이 모드의 베타에 참석하기 위한 게이머들로 넘쳐나고 있으며 조만간 싱글 플레이 데모도 공개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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