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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세상 이야기

캐주얼게임 '빅샷', 중국서 공개테스트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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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오늘(10.11), 중국 파트너사 세기천성(世ㆍ天成)과 함께 자사의 인기 액션 캐주얼 게임 <빅샷>(BigShot: Caska Tournament, 이하 '빅샷')의 중국 현지 공개 테스트를 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넥슨은 지난 7월 10일, 중국 내 파트너사인 세기천성을 통해 '파오파오훠챵서우(포포화창수)'이라는 명칭으로 중국 내 '빅샷'의 비공개 시범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8월 31일까지 약 두 달 간의 테스트 기간 동안 유저들의 적극적인 호응을 얻은 바 있는데요.

특히, 아기자기한 그래픽과 슈팅과 액션이 어우러진 대전 액션의 쾌감, 그리고 탄탄한 게임 스토리는 중국 유저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개성 넘치는 다양한 캐릭터 및 풍부한 무기 아이템도 이목을 끌었습니다.

넥슨은 앞으로 철저한 현지화 전략을 통해 중국 내에서 빅샷의 입지를 굳힐 계획으로 알려졌는데요. 실제로 비공개 테스트 당시 이미 중국 유저들의 플레이 패턴을 고려한 특별 채널 정책을 도입하고 보상 시스템을 추가하는 등 1차 현지화 작업을 진행했으며, 공개 테스트 시작 후에는 현지화를 위한 시스템 개선과 더불어 중국풍 코스튬, 대전 맵, 펫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추가하여 중국 정서에 한걸음 더 가깝게 다가갈 계획이라고 합니다.

'빅샷'의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김민수 개발 팀장은 "지난 7월 진행된 비공개 시범 테스트에서 보여준 중국 유저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통해 공개 테스트를 결정하게 됐다"며 "향후 현지화를 고려한 꾸준한 콘텐츠 개발 및 서비스, 그리고 참신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한국 및 일본 시장을 넘어서 중국 시장에도 액션 캐주얼 게임 '빅샷'의 재미를 널리 알리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한편, 빅샷은 공개 서비스를 기념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회사측은 함께 밝혔습니다. <빅샷>의 공개 테스트 클라이언트를 처음으로 개인의 컴퓨터에 설치한 후, 로그인 한 중국유저들에게는 게임머니(픽셀)를 666에서 10,000까지 랜덤으로 지급하며, 용병이 되는 과정을 체험하는 '5대용병 시리즈 퀘스트'를 수행하는 유저 중 추첨을 통해 PSP(플레이스테이션포터블), MP3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고 하네요.

<빅샷> 공식 홈페이지 바로가기(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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