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우파이프(대표 김정익)는 자사가 개발중인 AR+LBS RPG ‘TRANSFORMERS ALLIANCE’의 일본 CBT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23일 밝혔다.
‘TRANSFORMERS ALLIANCE’는 핸드폰, 자동차 등 주변의 사물을 스캔하는 AR(증강현실)기술을 이용하여 트랜스포머를 수집하고 LBS(위치기반서비스)기술을 활용하여 현실 속 가상의 스페이스 브릿지를 점령하는 게임으로, 안드로이드 유저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CBT 기간 내내 유저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오토봇 또는 디셉티콘 진영을 선택해 상대 진영을 점령하고 세력을 확장시키는 콘텐츠와 ‘TRANSFORMERS ALLIANCE’에서만 등장하는 개연성 높은 영웅들의 스토리는 게임의 몰입도를 한층 더 높인 것으로 평가받았다.
㈜스노우파이프 권혁민 사업이사는 “위치기반 및 증강현실을 활용한 RPG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예상보다 훨씬 많은 유저분들이 만족감을 표현해 주셨다. 아직 개발 단계로 많은 콘텐츠를 선보이지 못했음에도 평균 60퍼센트가 넘는 재방문율을 기록하는 등 트랜스포머 팬들의 매우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며 “금번 CBT에 보내주신 성원에 깊은 감사드리며, 유저분들의 소중한 의견을 귀담아듣고 적극 반영하여, 정식 서비스에서 큰 만족감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TRANSFORMERS ALLIANCE’는 2021년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에 매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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