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추가된 '봉인 주문서'는 무기, 방어구, 액세서리류 아이템에 사용하여 일정 기간 동안 아이템의 이동, 제련, 조합의 기능을 정지 시킴으로써 계정 도용 등으로 인한 원치 않는 아이템의 분실, 삭제 등을 방지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사용 방법을 살펴보면, 봉인 주문서 아이템을 마우스 우클릭하면 망치 아이콘이 나오는데, 이 상태에서 봉인을 희망하는 아이템에 대고 좌클릭 하면 아이템은 소모되면서 해당 기간까지 봉인 기능이 적용 되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이는 게임 플레이를 통한 어렵게 획득한 유저들의 레어 아이템이 해킹으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이를 통해 자신의 아이템을 보다 안전하게 보호 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특히 이는 최근 특정 온라인게임에 한정됐던 해킹이 전체 온라인게임 기반으로 확산되면서 캐주얼게임에서부터 MMORPG에 이르기까지 장르와 경계를 불문하고 온라인게임 해킹 피해가 끊이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추가된 것이어서 게이머들의 환영을 받고 있습니다.
이에 관해 크로노스 측도 "유저들의 피해를 원천적으로 봉쇄하고 해킹 발생시에도 개인 정보 및 아이템 등을 보다 안전하게 보호 하기 위해 총력을 다 하고 있다" 고 밝히며 회원들의 정보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번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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