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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세상 이야기

헬게이트: 런던, 1차 클로즈베타 호평 속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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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최고 기대작 중 하나인 <헬게이트: 런던>이 성공적인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한빛소프트가 지난 4일부터 3일간 실시된 온라인 액션RPG <헬게이트: 런던>의 비공개 테스트가 큰 문제 없이 유저들의 호평 속에 성공적으로 실시되었다고 오늘(10.8) 밝힌 것인데요,

이번 비공개 테스트에서 가장 특기할 만한 것은 안정적인 운영이었습니다. 보통 온라인게임에서 처음으로 대규모 인원이 접속하는 비공개 테스트 첫날에는 유저들이 서버 접속에 곤란을 겪으며 수 차례의 임시 점검을 하는 것이 일반적인데요. 그러나 <헬게이트: 런던>의 첫 비공개 테스트가 실시된 지난 4일에는 미리 예정된 한 차례의 정기점검을 제외하고 단 한 번의 서버 문제 없이 7시간의 테스트를 실시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입니다.
이에 관해 유저 '여비'는 "간만에 클로즈 베타 게임을 하면서 랙, 접속 불가, 서버다운 등을 고민하지 않고 제대로 플레이해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며 안정적인 운영에 높은 점수를 주는 등 안정적인 서비스에 대해 전반적으로 만족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운영뿐 아니라 게임 자체에 대한 유저들의 호평도 줄을 이었다고 합니다. 유저 '헤레나쓰'는 "매일 식상한 몹(몬스터) 사냥해서 (레벨)업하는 게임 하다가 헬게하고 나서 장난 아니더이다"며 "더 연기 했어도 게임만 재밌다면야 아무런 문제가 아니라고 보여집니다."고 평했으며, 'Amsky'란 아이디의 한 유저는 "게임 매니아는 진정으로 재미있는 게임을 원합니다. 그런데 요즘은 와우 접고 나서 게임 다해봤지만 길어야 한 달도 못합니다."며 "거의 1년간의 게임 불감증인 저에게 또 다시 게임의 흥미를 가져다 주더군요."라며 몇 가지만 보완해 빨리 정식 서비스를 실시하기를 바란다는 글을 남겼다고 하네요.

한빛소프트 김영만 회장은 "첫 테스트인 만큼 많은 공을 들여 준비했고, 기대했던 성과를 거둬 만족한다"며 "둘째 날과 셋째 날에 걸쳐 여러모로 내부적인 테스트를 진행했고, 의미 있는 결과물이 도출돼 테스트에 참여해준 테스터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테스트 마지막 날인 6일에는 많은 유저들이 테스트 종료에 대해 아쉬워하며 테스트 기간을 연장하거나 하루빨리 두 번째 테스트나 오픈 베타 서비스를 실시하길 바란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회사측은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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