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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세상 이야기

YNK재팬, 일본시장 월매출 1억엔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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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체기에 빠진 MMORPG 시장의 부진 속에서 최근 두번째 생일을 맞은 '로한'이 한국과 일본에서 겹경사를 맞아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YNK Korea는 자사의 일본 현지 법인 YNK Japan에서 '씰 온라인'의 꾸준한 실적과 '로한'의 인기에 힘입어 '월 매출1억엔'을 첫 돌파하고, 국내 역시 '로한' 공개 서비스 2주년을 맞아 실시한 프로모션 매출 집계결과 약 10억원을 기록해 9월 전체 매출 신장에 상당한 기여를 했다고 오늘(10.8) 밝혔습니다.

일본에서의 이와 같은 성과 요인으로 '新生(신생) 로한'으로의 혁신을 선언하고 부분 유료화 모델로 전환한 후 꾸준히 실적 증가가 이뤄졌고, 아울러 아이템 상품 판매 호조와 함께 '로한'만의 독특한 서비스가 매출로 이어진 결과로 보고 있다고 하는데요.

또, 로한의 경우 일대일 유저 미팅을 통한 개선점을 보완하는 등 유저와의 접점을 넓히고자 노력하는 타게임에서 볼 수 없는 유저 맞춤형 운영 서비스 또한 로한 인기의 상승 요인으로 보고있다고 하네요.

YNK 재팬 최종구 지사장은 "유저맞춤 명품형 게임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해 온 결과 매출 신장이 점차 가시화 되고 있다"며 "조만간 선보일 신규 게임 서비스도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어 향후 지속적인 매출 신장이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국내 이벤트 매출 호조는 지난 9월 12일 '로한' 공개 서비스 2주년을 맞아 '다시 시작하는 2007년, 새로운 로한'이라는 슬로건 아래 유저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한 '서비스 패키지 판매전' 등 다양한 2주년 기념 이벤트를 펼친 결과 약 10억원의 이벤트 매출을 올려 9월 전체 매출 신장에 상당한 기여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입니다.

YNK 재팬은 앞으로도 YNK Games에서 개발중인 신규게임 '카드던전 크레파스'를 '쿠루링'으로 이름을 새롭게 바꾸는 등 게임 런칭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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