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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게임 새소식

피파 2008, 10월 11일 정식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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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코리아는 오는 10월 11일 EA SPORTS의 대표작인 피파의 최신작, <피파08>을 발매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미 발매에 앞서 지난 2일부터 예약판매에 돌입한 피파08은 "CAN YOU FIFA08? 피파08을 즐길 준비는 되어있는가?"라는 슬로건으로 게이머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데요. 특히, 이번 피파08은 유럽리그에서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호나우지뉴와 루니를 팩 모델로 기용하고 전체 자막 한글화를 통해 국내의 EPL 인기를 그대로 반영하여 이전과 많이 달라진 모습으로 등장하게 된다고 합니다.

먼저 가장 달라진 점은 선수들의 특징적인 개인기가 추가 되었다는 점입니다. 호나우지뉴의 특유의 드리블과 센터링, 그리고 모션 페이크, 루니의 개인기 퍼레이드까지 다양한 개인기와 모션들이 추가 된 것인데요. EA SPORTS는 이번 모션 캡쳐를 위해 호나우지뉴를 비롯, 독일의 미로슬라브 클로세(베르데 브레멘)와 떠오르는 스페인의 신예 세르히오 라모스(레알 마드리드), 오스트리아 국가 대표 팀의 안드레아스 이반슈비츠(파나시나이코스 FC), 스위스 국가 대표인 트렌퀼로 바르네타(바이엘 레버쿠젠), 그리고 미드 필더인 플로랑 말루다(올림피크 리옹)과 수비수 프랭크 리베리 (올림피크 마르세유)등과 함께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렌더링과 모션 캡쳐 작업을 진행해 게임성을 높였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이번 피파 08은 35개의 물리엔진과 연산 가능한 AI(Artificial Intelligence)인공 지능을 탑재하여 CPU가 수 만 가지의 사고를 통해 실제 축구와 같이 상대방의 플레이를 쉽게 예측할 수 없게 되었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갑자기 CPU가 스루 패스를 날린 다던가 순간 예측 불가능한 페인트 모션과 패스를 동시에 날리는 등 다양한 전법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이번 피파는 매년 진화해 온 최종 형태를 선보인다! 프로 입문 모드를 추가하여 궁극의 싱글 플레이를 선보이게 되었다고 회사측은 함께 밝혔습니다. 이로써 프로를 향한 트레이닝! 실시간 제공되는 선수들의 피드백과 맞춤 모드는 축구 게임의 정의를 다시 세울 것이라고 하는데요. 자신이 직접 선수를 선택하고 그 선수를 초보에서 프로가 되기까지 스킬부터 클럽, 구단까지 마스터하는 프로 입문 모드는 축구팬들에게 긴 플레이 시간뿐만 아니라 축구의 역사를 다시 쓸 수 있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프로 입문 모드는 전술 상의 포메이션과 이동 거리 및 동선, 패스 위치 등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고 하네요.

그 외에도 <피파 2008>에는 화려한 라이선스와 로스터 업데이트로 그 어떤 축구 게임과도 비교할 수 없는 리그와 선수, 그리고 축구 경기장을 자랑한다고 합니다. 한국 K-league를 비롯하여 영국의 클럽과 전 세계의 리그 등 총 30개의 리그와 23개의 실제 축구장, 그리고 15,000명에 달하는 실제 선수들을 플레이 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그 속에서 축구의 철학과 미학, 그리고 오감만족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본격적인 발매에 앞서 예약판매를 진행하고 있는 피파08은 PC구매자 전원에게 최고급 스포츠 트레이닝 티셔츠를, 그리고 Xbox360 구매자 전원에게 EA-SPORTS 모자를 증정한다고 하는데요.

게이머들이 직관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인터페이스, 그리고 실제 라이선스를 기반으로 한 로스터 업데이트, 사실과 같은 몸동작, 축구를 위한 서사시 등 모든 요소들을 하나하나 면밀히 검토하고 게이머들의 의견을 조합한 <피파 2008>이 게이머들의 어떤 호응을 얻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피파2008> 공식 홈페이지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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