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K는 금일 차세대 콘솔 버전 NBA 2K21 출시를 기념하여 전세계 라이브 스트리밍 이벤트 ‘2KFest’를 한국 시간으로 20일 오후 5시부터 21일 오후 5시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상 이벤트는 음악, 농구, 게임 및 문화를 아우르며 NBA 및 WNBA 슈퍼스타와 전설적인 선수, 세계적인 가수, 인플루언서가 한데 모여 24시간 동안 즐거움을 전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스포츠 해설가인 로스 골드 온우드(Ros Gold-Onwude), FIFA 월드컵 골든 글로브 수상자이자 레알 마드리드 현역 골키퍼인 티보 쿠르투아(Thibaut Courtois)가 진행을 맡아 NBA 슈퍼스타와 전설적인 선수들과 함께 스포츠와 게임의 역사를 기념할 예정이다.
또한 NBA 2K21 표지 선수인 데미안 릴라드(Damian Lillard)와 자이언 윌리엄슨(Zion Williamson)은 물론, 빈스 카터(Vince Carter), 앤서니 데이비스(Anthony Davis), 케빈 듀란트(Kevin Durant), 샤킬 오닐(Shaquille O’Neal), 캔디스 파커(Candace Parker), 벤 시몬스(Ben Simmons), 제이슨 테이텀(Jayson Tatum)까지 개별 코너 및 인터뷰를 통해 각자가 체감한 스포츠의 영향력, 그리고 패션, 예술, 음악, NBA 2K 게임 등 농구 라이프스타일 요소와의 융합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2KFest에서는 경기장을 넘어 펼쳐지는 전세계 인기 음악가의 공연이 24시간 이어지며 전세계 3개 지역에 걸쳐 유명 아티스트가 대거 참석한다.
영국/유럽 지역 무대에는 Aitch, Nayana IZ와 A COLORS SHOW(영국), Captain Roshi (프랑스)가, 북미/남미 지역 무대에는 Quavo, Saweetie, Dame D.O.L.L.A, J.I The Prince of N.Y, Hotboii, YSB Tril가 공연을 선사한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한국 시간으로 금일 오후 5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진행되며, 음악 공연, 게임의 진화, 2K 모션 캡처 등의 오리지널 콘텐츠가 포함된다.
우선 88rising의 공연 무대에는 청하와 Rich Brian, NIKI, Dumbfoundead, Audrey Nuna 등이 등장할 예정이다.
또한 ‘게임의 진화’ 세션에서는 2010년부터 NBA 2K21 및 NBA 모두에서 농구가 어떻게 진화되었는지를 볼 수 있다.
특별 선수 패널인 케빈 듀란트, 샤킬 오닐이 주요 장면을 살펴보며 2K가 선수들의 인생에 끼친 영향, 어렸을 적 플레이 경험에서부터 팀원들과의 경쟁, 대망의 2020년 게임에 이르기까지 토론을 진행한다.
‘2K 모션 캡처’ 세션에서는 벤 시몬스와 자이언 윌리엄슨이 진행을 맡아 마법과도 같은 모션 캡처의 개발 비하인드 이야기를 소개할 계획이다. 최신 스튜디오의 개발팀과 오늘날 가장 사실적인 스포츠 게임인 NBA 2K를 만들어가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모든 것이 게임이다’ 세션에서는 앤서니 데이비스, 데미안 릴라드, 벤 시몬스, 제이슨 테이텀, 자이언 윌리엄슨이 등장해 멋진 커버 아트, 게임 아이템 패션을 제작하게 된 계기, 최고의 게임 사운드트랙 제작 배경 등 2K에 생기를 불어넣은 요소에 대해 소개한다.
‘코트사이드 리포트’에서는 NBA 2K 총괄 프로듀서인 에릭 보에니쉬(Erick Boenisch), 게임플레이 디렉터 마이크 왕(Mike Wang)이 진행을 맡아 전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게임 시리즈의 제작 과정 관련 질의응답시간을 가진다.
‘홈 코트 어드밴티지’에서는 2K 재단이 프로그램의 핵심 목표, 전세계 커뮤니티 관련 여태까지의 업적 및 향후 계획 등을 심도 있게 다룬다. 최근 달라진 Cal Johnson Court (테넨시, 녹스빌)를 살펴볼 수 있고, 캔디스 파커, 앤서니 데이비스 등 선수와의 인터뷰, 매일 이 코트에서 농구하는 아이들, 핵심 커뮤니티 구성원 등과 만나보며 농구 코트가 커뮤니티에 거시적인 의미를 논의한다.
‘오픈 짐’에서는 세계 각지의 커뮤니티가 2K 코트를 어떻게 활용하는지 보여준다. 보여주기 위해 농구를 플레이하는 나라에서부터 첫 차세대 NBA 2K21 토너먼트에서 왕관을 거머쥔 걸출한 선수에 이르기까지 전세계에서 벌어지는 농구 문화를 살펴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2K 리그 살펴보기’ 세션을 통해 특별 게이머 패널이 최고 수준의 2K 리그 게이머를 초청하여 아마추어에서 프로가 된 과정, 2020 시즌에 대한 심도 있는 이야기, 2021 시즌 및 그 이후에 대한 전망에 대해 얘기를 나눈다.
아울러 20일 오후 7시에는 NBA 2K 앰배서더를 맡고 있는 하승진과의 인터뷰를 진행해 팬들과 NBA 현역 시절의 경험 및 NBA 2K에 대한 생각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2KFest는 NBA 2K 트위터 및 유투브를 통해 생방송되며 시청 도중에 한정 수량 무료 PS5용 스탠다드 에디션 디지털 게임 코드를 응모할 수도 있다. 게임 코드 이벤트에 관한 규정은 해당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2Kfest의 라이브 스트리밍은 유튜브, 트위치, 트위터에서 시청할 수 있다. 또한, 11월 20일 당일에 한해 NBA 2K21 도시 또는 동네에 접속하면 MyPLAYER용 2KFest 상의를 받을 수 있고, 소셜미디어에서 해시태그 #2KFest로 내용을 공유할 수 있다.
알피 브로디(Alfie Brody) NBA 2K 글로벌 마케팅 부사장은 "2KFest는 농구 게임과 관련된 문화를 기념하는 이벤트로, 지난 20여 년간 스포츠에서부터 슈퍼스타, 음악, 패션에 이르기까지 우리에게 영감을 준 라이프스타일을 기념하는 자리다. 스포츠, 콘서트 등 전세계 수많은 이벤트가 올해 지연 또는 취소되었지만, 우리는 농구 게임에 대한 사랑을 기념하며 2K 커뮤니티 팬들에게 이번 경험을 전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NBA에서 22년 간 활약했던 전설적인 선수 빈스 카터는 "나의 NBA 커리어는 첫 NBA 2K 게임이 출시된 시점에 시작되었다. NBA 2K 시리즈를 통해 농구 문화가 확산하고 진화하는 것에 놀랐다. 2KFest는 농구 라이프스타일을 기념하는 진정한 세계적 축제이며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놀라운 콘텐츠로 가득하다. 이번 이벤트의 일환으로 농구가 문화에 미치는 영향력을 기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래퍼, 배우, 사업가 등 다방면에서 활약중인 사위티(Saweetie)는 "나는 2K와 자랐고 올해 2Kfest에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무척 신난다. 매년 사운드 트랙은 최고이며 2KFest 무대 라인업에는 게임 속에서 가장 뛰어난 곡을 선보인 몇몇 아티스트가 등장한다. 팬들과 농구, NBA 2K 게임 커뮤니티 전체를 위해 공연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비주얼 컨셉(Visual Concepts)이 개발한 NBA 2K21의 차세대 콘솔 버전은 플레이스테이션 5 및 엑스박스 시리즈 X/S로 플레이 가능하며, NBA 2K21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를 방문하여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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