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제작 전문회사 ㈜이야기나무(대표 조성황)는 지난 1일부터 카카오의 웹툰 및 소설 플랫폼인 카카오페이지에서 게임 소설 원작 웹툰 ‘테이밍 마스터’의 연재를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웹툰 ‘테이밍 마스터’는 밀리언 페이지로 각광받았던 게임 소설 ‘테이밍 마스터(작가 박태석)’를 원작으로 제작된 웹툰이다. 이 작품은 각색 이도경, 그림 빙빙고 등 269만 명의 독자를 자랑하는 국내 최강 웹툰 중의 하나인 ‘달빛조각사’의 작가진들이 제작에 참여하고 있다.
웹툰 ‘테이밍 마스터’는 현재 카카오페이지에서 무료로 서비스되고 있으며 매주 토요일 업데이트 된다. 현재 연재 시작 6일만에 평점 9.8점에 25만 명의 독자를 확보하면서 독자수 75만 명의 원작 게임 소설 ‘테이밍 마스터’를 바짝 추격 중이다.
‘테이밍 마스터’는 세계 최대규모의 가상현실게임 ‘카일란’에서 대규모 업데이트와 함께 새로운 클래스가 오픈되고, 카일란의 상위 랭커였던 진성은 히든 클래스를 얻기 위해 과감히 캐릭터를 초기화한다. 그리고 그는 단 하나의 이유 때문에 주변의 만류에도 거침없는 행보를 보인다는 내용의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
한편 웹툰 출시 일정에 맞춰 박태석 작가의 원작 게임소설 ‘테이밍 마스터’ 3부도 함께 연재를 시작했다. 이야기나무의 김지훈 총괄 이사는 “웹툰 ‘테이밍 마스터’를 최고의 퀄리티로 제작할 것이며 독자들이 기다리지 않도록 서비스 일정을 꼭 지키겠다”고 했다. 이어 “다가오는 11월 25일 액션 무협 웹툰 ‘뇌신전생’을 카카오페이지에서 무료로 연달아 서비스할 예정”이라며 “판타지와 무협을 좋아하시는 독자분들의 기대를 충분히 만족시킬 작품”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이야기나무는 ‘테이밍 마스터’와 ‘뇌신전생’을 시작으로, 2021년에도 10편 이상의 웹툰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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