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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를 배경으로 아시아를 공략한다! 웹젠 '일기당천' 차이나조이 출선

웹젠은 7월 12일 '차이나조이(China Joy)'에서 <일기당천>의 새로운 버전을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일기당천>은 '삼국지'의 세계관에 공감할 수 있는 아시아 시장을 타겟으로 중국 현지 개발 중인 웹젠의 전략적 타이틀이라고 하는데요. 차이나조이는 이 <일기당천>이 중국에서 첫 선을 보인 데뷔무대로, 지난 2005년 차이나조이에서 소개된 이후 지난해에 플레이 버전을 첫 공개한 데 이어 올 차이나조이를 통해서는 런칭을 앞둔 완성도 높은 버전을 선보이게 되었다는 평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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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당천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웹젠 임건수PD는 "이번 차이나조이에서 일기당천의 관전 포인트는 '손맛이 느껴지는 전투'다"며 "이펙트가 가미된 강력한 스킬이 구현되어 게이머들에게 컨트롤의 재미를 선사하게 될 것"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차이나조이'기간 동안 웹젠 부스에서는 '일기당천' 시연 공간을 마련하여 관람객들이 직접 일기당천의 최신 버전을 플레이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코스튬 플레이와 비보이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퀴즈 이벤트도 진행된다고 합니다.

충국 최대 포털인 17173닷컴을 포함한 주요 포털 사이트의 '온라인 게임 기대 순위'에서 지속적으로 10위권 내를 유지하고 있고, '일기당천'을 기대하는 유저들이 스스로 팬사이트를 개설하는 등 <일기당천>에 대한 중국 에미덜의 높은 관심이 계속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다시 한번 중국에서 한국게임 열풍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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