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콘솔(비디오) 새소식

눈물 쏙 빼는 스토리 담은 닌텐도 스위치 신작 '투 더 문' 16일 정식 출시

진한 여운을 담은 스토리로 스팀에서 화제를 모은 게임 '투 더 문'의 닌텐도 스위치 버전이 오늘 정식 출시됐다.

 

2011년 스팀 플랫폼을 통해 처음 발매된 '투 더 문'은 캐나다 프로듀서 칸 가오가 집필한 섬세하고 아름다운 스토리와 오케스트라에서 자주 연주된 아름다운 OST가 인상적인 픽셀풍 인디 어드벤처 게임이다.

 

두 명의 박사가 죽어가는 노인의 마지막 소원을 이뤄주기 위해 그의 기억 속으로 들어가 시간을 거슬러 올라간다는 내용을 담은 '투 더문'은 기억 조작 전문가인 로잘린 박사와 와츠 박사가 새로운 기억을 만들어 주고, 그들이 만드는 새로운 삶의 기억이 의뢰인의 기억으로 마무리된다는 독특한 설정을 담고 있다. 게임 속에서 마지막 소원인 '달로 가는 것'을 이루기 위한 감동적인 사랑 이야기를 게임 속에서 만나볼 수 있다.

 

 

'Gamespot 최고 시나리오', 'IndieDB 최고의 싱글 플레이어 인디 상', 'Metacritct 최고 게임' 등 각종 상을 휩쓸며 많은 유튜버들의 눈물을 흘리게 만들었던 '투 더 문'의 닌텐도 스위치 버전은 그래픽과 디테일을 최적화하고, 유니티 엔진을 활용해 닌텐도 스위치 플랫폼에서도 게임의 오리지널 감각을 그대로 유지한 채 리메이크됐다.

 

 

16일 정식 출시되는 닌텐도 스위치용 신작 '투 더 문'의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SNS 채널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Ong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