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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세상 이야기

십이지천, 북미지역 1차 CBT 오늘부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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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스소프트는 자사가 개발한 성인무협온라인게임 <십이지천>이 9월 19일부터 북미지역 1차 CBT를 시작 한다고 오늘(9.19) 밝혔습니다.

'Twelvesky'라는 서비스명을 가지고 19일부터 30일까지 12일간 진행될 <십이지천>의 북미지역 CBT는 'Twelvesky' 공식 홈페이지(12-sky.aeriagames.com)를 통해 지난 9월5일부터 테스터를 모집하였으며 테스터신청자수가 7000명을 돌파하는 등 당초 예상을 깨고 상당히 좋은 반응을 보이며 현지에서의 성공가능성을 한층 밝히고 있다고 하는데요.

기가스소프트는 지난 5월 31일 <라스트카오스>등을 서비스하고 있는 북미지역 퍼블리싱 업체인 Aeria Games& ENTERTAINMENT와 <십이지천>의 북미 현지 서비스계약을 맺고 무협온라인게임이 생소한 북미지역의 현지화 작업을 적극적으로 진행하며 최상의 서비스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비공개 시범 서비스를 기념하여 경험치 드랍률 깜짝상승이벤트와 GM이 유저들을 전쟁터 유인하여 십이지천의 전쟁시스템을 경험할 수 있게 하는 쟁이벤트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기가스소프트 전략사업본부 조현모 팀장은 "북미지역 대표 퍼블리셔인 Aeria Games와 지속적인 공조체제를 유지하며 원활한 테스트 진행을 위한 준비작업을 모두 끝마쳤다"며, "현지화 작업에 최선을 다하여 북미유저들에게 <십이지천>의 우수한 게임성을 인정받고, 북미시장에서도 성공적으로 자리잡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십이지천>은 2006년말 일본시장 진출에 이어, 2007년 4월 대만, 5월 북미와의 잇따른 수출 계약을 하는 등 한국을 넘어 세계시장으로 그 영역을 활발하게 넓혀가고 있다고 하네요.

<십이지천> 공식 홈페이지 바로가기(한국)
기사제보: report@ong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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