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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세상 이야기

FPS게임 테이크다운, 10월부터 일본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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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소프트가 서비스하는 FPS 게임 '테이크다운' 이 오늘(9.18), 한빛유비쿼터스엔터테인먼트(이하 'HUE')를 통해 일본에서 제품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테이크다운'은 오늘 열리는 제품발표회를 시작으로 9월 26일까지 일본 내 공식 홈페이지(www.takedown.jp/)를 통해 1만 명의 참가자를 모집하고 오는 10월 2일부터 10월 9일까지 일주일간 대규모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실시한다고 하는데요.

테이크다운은 일본 유저들의 취향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한국에서도 '명탐정코난'으로 유명한 성우 '마츠이 나오코'와 '드래곤볼Z'로 잘 알려진 '와카모토 노리오'의 음성을 녹음하는 등의 로컬 작업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였다고 합니다. 또한, 일본인 여자 캐릭터 '호시노 이오리'라는 캐릭터와 일본을 대표하는 젊은이들이 활보하는 '시부야맵'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한빛소프트는 테이크다운의 차별성 중 하나로 국내에서 인기를 끌었던 청계천과 용산, 코엑스 등의 실사맵이 일본에서도 그래도 재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테이크다운의 일본 서비스를 맡고 있는 HUE의 송진호 부사장은 "FPS는 일본에서 주목 받기 시작하는 차세대 온라인 게임 장르다. 일본 유저들의 성향에 꼭 맞는 컨텐츠를 추가하고 완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테이크다운이 일본 내 FPS 시장에 폭풍을 몰고 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테이크다운> 공식 홈페이지 바로가기(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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