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장배 e-sports 경진대회'는 서든어택 지역대회 최대 규모로 지난 9월 12일부터 15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IT EXPO BUSAN 전시행사와 함께, 건전 e-sports 문화의 정착과 지역 게임 제작 기업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개최되었는데요.
지난 12일 오프라인 예선을 시작으로 15일 32강 본선을 거쳐, 결승전이 진행됐고, 게이머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서든어택 1차 마스터리그 준우승과 2차 마스터리그 우승팀에 빛나는 Battle Zone팀이 최종 500만원 상금의 주인공이 되었다고 합니다.
또, 준우승은 Lavega-gaming이, 우수상은 #apos이 수상해, 각각 상금 200만원과 100만원의 상금을 차지했다고 하네요.
이와 함께, 15일에는 개그콘서트 멤버인 오지현, 김종훈의 진행으로 특별이벤트 경기도 마련돼,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고 합니다. 특별이벤트는 관람객의 참여를 유도, 유저 4명이 자신의 팀에 속한 연예인(오지현, 김종훈)을 지키는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재미와 미션이라는 두 가지 요소를 조합해, 관람객들의 높은 인기를 얻었다고 합니다.
최종 우승을 차지한 Battle Zone의 팀장 강주현(21)씨는 "마스터리그를 제외한 지역대회 중 상금규모나 행사규모를 볼 때 가장 큰 대회였다"며 "앞으로도 전국적으로 이런 대회가 지속적으로 개최됐으면 한다" 고 말했습니다.
한편, 대회가 진행된 IT EXPO BUSAN은 정보통신 분야의 집중 육성을 위해 2005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IT/CT 전문 전시행사로 부산광역시와 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부산정보산업진흥원, BEXCO, 전자신문사가 주관하며 2007년에는 'I♡U!(I Love Ubiquitous)'를 슬로건으로 총 500부스의 규모로 개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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