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올림피아드 수원 2007'은 수원시와 경기도수원교육청이 공동주최하고 문화관광부, 정보통신부, 경기도, 수원상공회의소, 한국e스포츠협회, KESA, KT, 삼성전자, 기업은행 등이 공동 후원하는 대규모 IT 축제인데요.
여기에서 진행되는 겟앰프드 e스포츠 대회는 '일반부 리그'와 '중등부 리그'로 나눠서 진행된다고 합니다.
우선 15일 '수원체육관 e스포츠 대회존'에서는 '일반부 리그'의 32강전이 펼쳐진다고 합니다. 이를 위해 윈디소프트는 지난 8월 한 달간 온라인 예선을 통해 32개 팀을 선발했으며, 이날 8강에 진출할 팀을 가려낼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그리고 '일반부 리그'의 8강전과 4강전, 결승전은 16일 수원체육관 메인무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일반부 리그'에서 1, 2, 3등을 차지한 팀에게는 수원시장상과 300만원, 200만원, 100만원의 상금이 각각 수여된다고 하네요.
또한 16일에는 '중등부 리그'도 열린다고 합니다. 지난 9월 5일까지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16개 팀이 경합을 벌여 최종 우승팀을 가릴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중등부 리그에서 1∼8위를 차지한 팀에게는 푸짐한 상금과 경기도 수원 교육청장상이 수여된다고 하네요.
윈디소프트 게임사업본부 양만갑 이사는 "겟앰프드는 e스포츠 공인종목으로 꾸준히 게임대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수원 대회에 참여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중등부 리그에는 겟앰프드가 단독 종목으로 선정된 만큼 많은 중학생들의 참여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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