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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게임 새소식

팡스카이 신작 RPG '따거' 정식 출시 앞두고 사전등록 시작

'오빠 모바일', '형님 모바일' 등 튀는 네이밍으로 주목받았던 팡스카이가 '따거(형님을 뜻하는 중국어)'라는 독특한 이름의 타이틀을 출시한다.   

게임 퍼블리싱 기업 ㈜팡스카이(대표 지헌민)는 모바일 MMORPG '따거'의 정식 출시에 앞서 사전등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제목 그대로 '따거'는 형님들이 좋아할 만한 모바일 무협 MMORPG다. 깔끔한 하이퀄리티 그래픽에 시원시원한 타격감이 살아 있으며 힘, 민첩, 기력, 지력의 능력치를 수동으로 분배할 수 있어 개성 있는 캐릭터 육성이 가능하다.   

스토리는 천지개벽 이후 혼돈 속에서 벌어지는 각 세력들의 보물 쟁탈전이 배경이다. 한단고기에도 나왔던 '여와', '복희' 등 상고시대의 스토리가 흥미롭다. 주인공은 상나라에 도착하여 주민들을 도와 법보를 획득, 그 신비로운 힘에 눈을 뜨게 된다는 스토리다.

게임 캐릭터는 빠른 공격의 '검사'와 원거리 공격과 치유 및 상태 이상 공격을 하는 '기공사', 둔기를 사용하며 아군에게 이로운 버프를 걸어주는 탱커 역할의 '무사'로 총 3개의 직업 군이 있다. 직업별로는 30종이 넘는 액티브 및 패시브 스킬이 존재한다. 특히 빙결과 기절 등 상태 이상 스킬이나 회복, 범위 공격 등 다양한 스킬이 존재, 어떤 스킬을 선택하느냐에 따라서 PVP에서 승부가 갈릴 수 있다. 아울러 공통으로 사용할 수 있는 회피 스킬을 잘 활용하여 적의 위협적인 스킬을 피할 수도 있다.   

미인 시스템에서도 게임의 개성이 드러난다. 미인 고유의 스킬이 존재하기 때문에 버프를 받거나 적에게 치명적인 피해를 입힐 수 있다. 추가로 PVP와 PVE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스킬을 따로 배울 수 있어 플레이어의 입맛에 맞게 미인을 성장시킬 수 있다.   

이 외에도 '따거'에는 미인던전, 도전의탑, 제련던전 등의 개인 임무와 파티시련, 토벌전, 월드도전과 같은 협동 콘텐츠가 존재한다. 아울러 대련장같은 1V1 대전과 천계대전, 결투장과 같은 다대다 대전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LOL을 연상시키는 MOBA 형식의 4V4전투 콘텐츠인'천계대전'을 오픈할 예정이며, 용감하게 다른 유저와 PVP를 즐기는 난투형 격투장인 '결투장'이 주목받고 있다.   

팡스카이는 '따거'의 정식 출시를 앞두고 전용 페이지와 앱을 통해 사전등록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전등록자 전원에게는 게임 출시 이후 사용할 수 있는 10만원 상당의 게임 내 아이템이 지급된다. ‘따거’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사전등록에 대한 사항은 공식 카페와 전용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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