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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세상 이야기

반지의제왕 '골룸'이 게임에 나온다? Heavenly Sword, 전격 한글화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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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SCEK)는 발매 전부터 화려한 그래픽과 액션으로 비디오게임 유저들의 큰 관심을 모으며 화제를 일으키고 있는 PLAYSTATION 3 전용 게임 타이틀 <Heavenly Sword>를 전격 한글화(자막) 하여 2007년 10월 12일에 발매할 예정이라고 오늘(9.13) 밝혔습니다.

이번 신작 비디오게임 <Heavenly Sword>는 호흡이 멈출 정도의 아름다운 영상과 드라마틱한 캐릭터의 등장으로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와 같은 장면들이 속출한다고 하는데요. 특히 반지의 제왕 '골룸' 역으로 익숙한 'Andy Serkis' 씨가 극중 인물 '보한' 역을 맡아 게임의 완성도를 한층 더 높였다고 하네요.

그 외에도 게임의 주인공 캐릭터 '나리코'가 사용하는 '헤븐리소드'는 3가지 종류의 무기타입으로 변형하여, 전투 신에서 그 화려함을 더하고 있다고 합니다.

'컴뱃 엔진'의 사용으로 1대1및 1대 다수의 전투 시 다수의 적들이 전형을 이루어 역동적으로 움직이며 물리적인 법칙에 근거한 실감나는 전투는 실제 세계의 박진감과 전율을 느끼게 한다고 회사측은 덧붙였습니다.

기사제보: report@ongam.com

■ <Heavenly Sword> 게임 간단 리뷰
유통사: SCEK
개발사: SCEA/ Ninja Theory Ltd
플랫폼: PLAYSTATION 3
장르: 액션 어드벤쳐
가격: 미정
사용가능 인원: 1인
심의: 15세 이상
게임 스토리: 붉은 머리 여주인공 ”나리코”가 침략자인 왕 “보한”과 그의 군대를 상대로 펼치는 복수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보한”은 Heavenly Sword를 지키는 전사의 부대를 파멸시킨다. 파멸당한 전사 부대리더의 딸인 나리코는 살아남기 위해 검을 들게 되고 왕을 향해 복수의 칼날을 겨누게 되며 긴 여정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