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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세상 이야기

아크로드 배경으로 만든 벨기에 영화, 몬트리올 국제영화제에서 대상 수상

NHN게임스는 정통 MMORPG <아크로드>를 소재로 한 벨기에 영화 'BenX'가 2007 몬트리올 국제 영화제에서 대상과 인기상, 최우수 예술 공헌상의 3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오늘(9.11) 밝혔습니다.

영화 'BenX'는 MMORPG '아크로드'와 벨기에의 영화사인 MMG(Multimedia Group)의 제휴를 통해 제작한 것으로, 자폐 증상으로 현실에서 차가운 눈초리와 학교 친구들의 따돌림을 받았던 벤이 온라인게임, '아크로드'를 플레이 하면서 차별 없는 온라인 세상을 통해 현실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또 게임에서 만난 여자친구와 따뜻한 사랑에 빠진다는 내용을 담고 있는 영화인데요.

특히 'BenX'는 실제 게임 영상과 캐릭터 등을 영화에 직접 사용했음에도 매끄러운 영상을 선보여, '온라인게임의 영화 삽입'이라는 새로운 기술적 시도로 주목 받기도 했다고 하네요.

NHN게임스 김병관 대표는 "영화 BenX는 벤이 장애와 차별 없는 온라인게임 세상에서 희망과 행복을 찾고 또 현실 세계를 극복하는 긍정적인 모습을 조명하고 있다"며 "한국의 우수한 온라인게임이 영화에서뿐만 아니라 현실 세계에서도 많은 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한국은 물론 중국, 북미, 유럽 등 42개국에 서비스되고 있는 아크로드는 이번 달 중 일본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어서, 앞으로도 세계시장에서 아크로드가 좋은 평가를 이어나갈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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