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e스포츠∙게임 전적 데이터 서비스 기업 오피지지(OP.GG, 대표 박천우, 최상락)의 글로벌 e스포츠 구단 'OP.GG GAMING(이하 오피지지 게이밍)'은 ‘아프리카TV PUBG 리그 프로 투어 시즌2(이하 APL 시즌2) 결승전에 진출한 ‘OP.GG PUBG Hunters(이하 헌터스)’와 ‘OP.GG PUBG Rangers(이하 레인저스)’를 축하하기 위해 특별 현장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APL 시즌2’는 2018 상반기 펍지 코리아 리그 최상위 대회인 ‘Pro Tour’로 인증받은 리그이며, 순위에 따라 PUBG Tour Point를 획득해 독일에서 열리는 ‘PUBG Global Invitational 2018(펍지 글로벌 인비테이셔널 2018)에 진출할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헌터스와 레인저스를 응원하는 팬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결승전 현장에서 ‘오피지지 게이밍 페이스북 페이지’의 ‘좋아요’와 ‘팔로잉’을 인증하면 팀 로고가 새겨진 ‘판박이 스티커’와 ‘부채’를 선물할 계획이다.
특히 팀과 선수들을 위해 ‘치어풀’이나 ‘플랜카드’를 직접 제작해 가져온 선착순 20명에게는 헌터스와 레인저스의 로고가 모두 각인된 ‘고급 스트랩’과 선수들의 미공개 사진으로 제작된 친필 사인 ‘포토카드’를 증정할 예정이다.
유희지 오피지지 게이밍 매니저는 "창단 이후 최초로 두 팀이 모두 결승에 오른 만큼, 현장을 찾아주시는 오피지지 게이밍 팬들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주고 싶었다"며 "팬들이 모두 힘을 합쳐 양팀 모두 선의의 경쟁을 할 수 있도록 응원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팬들을 위한 이벤트를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APL 시즌2 결승전은 오는 30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며, 본선 상위 성적 14팀과 와일드카드 전에서 생존한 6팀 등 총 20팀이 총 5라운드 동안 우승컵을 놓고 최종 승부를 겨룬다. 결승전 티켓은 오는 29일 오후 5시까지 ‘티켓링크’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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