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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세상 이야기

한게임, MBC게임과 '해피릴레이' 통해 PC증정행사 진행

NHN의 게임포털 한게임은 MBC게임(대표 장근복)과 함께 사회공헌 캠페인, <해피 릴레이-스타와 함께 맞춤 PC로 희망을!> 을 이 달 4일부터 오는 2008년 1월까지 총 5개월간 실시한다고 오늘(9.4) 밝혔습니다.

<해피 릴레이-스타와 함께 맞춤 PC로 희망을!> 캠페인은 한게임 해피빈을 통해 매달 진행하는 '게이머와 함께 하는 릴레이 기부 캠페인'에 가수, 영화배우, 탤런트 등의 인기스타들이 직접 참여해 장애우에게 맞춤 PC를 선물하는 것으로, 이 달부터 MBC게임을 통해서 방영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이번 첫 방송에서는 10대 다섯 명의 미소년 밴드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FT아일랜드'가 인기 보드게임, '사천성'을 직접 플레이하고 게임 중 획득한 해피빈 콩을 기부함으로써 장애인용 맞춤 PC 지원에 참여하는 한편, 스타의 애장품도 장애인 맞춤 PC 후원을 위해 선뜻 기증하는 따뜻한 모습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에 대해 NHN 권혁일 사회공헌실장은 "신체적인 어려움으로 세상과 쉽게 소통하기 어려운 장애우들에게는 PC 한대가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유일한 통로가 되기도 한다"며 "장애우들이 인터넷과 게임을 통해 만난 새로운 세상에서 '장애'라는 어려움을 잊을 수 있고 새로운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한게임 해피빈을 통해 지속적인 사회 공헌 캠페인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게임의 '게이머와 함께 하는 릴레이 기부 캠페인'은 게이머들이 한게임의 다양한 게임을 즐기며 '해피빈 콩' 아이템을 모으면, 회사측이 콩 1개당 100원의 기부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오는 5월 '스키드러쉬'를 시작으로 '라이딩스타', '던전 앤 파이터' 등의 온라인 게임에서 매월 진행하며 전국의 사회복지관, 장애단체, 지역 아동센터 등의 여러 사회 복지기관을 후원해 오고 있다고 하네요.

기사제보: report@ong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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