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업데이트된 '비내리는 라만챠 평원'은 흐르는 강을 사이에 두고 대립되는 진영에서 대전을 벌이는 형태의 대전장으로, 강물이나 다리 등의 지형을 이용해 전략적인 전투를 즐길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번에 추가된 새로운 대전장에서는 부활 시 매번 불특정한 장소에서 등장하거나, 마나 스톤을 사용해 마나를 지속적으로 충전하며 전투를 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또한, 강물 가까이에서 전투를 할 경우 몬스터인 '피라니아'가 공격하는 등 기존 대전장에 없던 새로운 요소들이 추가되었다고 하는데요.
새로운 대전장과 함께 업데이트되는 '자힐리야 화산'은 고레벨 유저를 위한 신규 레이드 스테이지라고 합니다. 입장을 위해서는 전설 에피소드 3-10 스테이지를 클리어해 라이센스를 획득한 후, 퀘스트를 통해 입장 열쇠를 얻어야 한다고 하는데요. '자일리야 화산'은 상층과 하층의 2개 스테이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 12명, 8명의 플레이어가 동시에 입장할 수 있다고 합니다. '자힐리야 화산 상층'에서는 최종 보스인 '헬리오스'가, '자힐리야 화산 하층'에서는 최종 보스인 '이프리트'가 유저들을 기다린다고 하는데요.
'자힐리야 화산'은 용암지대의 특성을 반영해 화염 속성에 강한 몬스터들이 대거 등장하기 때문에, 화염 속성과 반대되는 냉기 속성의 스킬을 사용할 때 보다 원활한 스테이지 진행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이에 관해 '루니아전기'의 개발을 총괄하는 올엠의 김영국 이사는 "새로운 개념의 스테이지를 통해 유저에게 다양한 재미를 선사하려는 시도를 계속하고 있다"며, "'루니아전기'의 새로운 대전장과 스테이지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루니아전기> 공식 홈페이지(www.luni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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