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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차량, 제 값 주고 살 필요 있나요? 스키드러쉬, 중고차량 벼룩시장 오픈

게임포털 한게임은 레이싱 RPG, <스키드러쉬>에 게이머가 플레이 하던 중고 게임차량을 거래할 수 있는 '중고차 오픈 마켓'이 8월 23일 오픈한다고 밝혔습니다.

'스키드러쉬'의 중고차 오픈 마켓은 벼룩시장(flea market)과 같이 한시적으로 진행되는 차량 거래 이벤트로, 게이머들은 누구나 자신이 사용하던 게임 중고 차량을 경매장에 등록해 판매할 수 있고 또 구매자는 좋은 성능의 차량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어 게이머들 사이에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 달 23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되는 '스키드러쉬'의 '중고차 오픈 마켓'에 참가하려면 게이머들이 판매하고자 하는 중고 차량 가격의 10%의 게임머니를 등록세로 지불하고 경매에 참여하면 된다고 합니다.

이에 관해 신재명 NHN 퍼블리싱 사업부장은 "온라인게임 중고차량은 현실과 달리 소유 게이머가 뛰어난 성능을 위해 대부분 개조하기 때문에 오히려 중고차량이 새 차보다 월등한 기량을 보유하기도 한다"며 "중고 차량을 구입한 게이머들은 스스로 개조하는 불편 없이 뛰어난 성능으로 레이싱을 즐길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특히 온라인게임에서의 중고 차량은 온라인의 특성상 외관의 변화가 있거나 차량이 노후 되지 않기 때문에 이름만 중고에 지나지 않는다"고 덧붙여, 고레벨 유저들에게는 필요없는 차량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수 있고, 저레벨 유저는 차량을 싸게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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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드러쉬>의 플레이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