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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소프트, 차이나조이 통해 중국에 4종의 게임 선보여

한빛소프트는 오는 7월 12일부터 7월 15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열리는 게임 전시회 '차이나조이'에 참가한다고 밝혔습니다.

한빛소프트는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차이나조이'에 중국 파트너사 더나인과 선샤인, T2CN 의 부스를 통해 '헬게이트: 런던' '그라나도 에스파다' '그루브파티' '네오스팀' 등 총 4종의 게임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이번 차이나조이에서 '헬게이트: 런던'은 개발사 플래그십 스튜디오의 빌 로퍼와 핵심 개발자들 의 사인회를 비롯해 중국 커뮤니티 행사 등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특히 '헬게이트: 런던'은 지난 해 3,500만불(약 320억원)이라는 높은 금액으로 중국에 수출된 바 있어, 이번에도 중국 게이머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얻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라인 비보이 댄스 게임 '그루브파티'는 게임 개발 당시 실제 모션 캡쳐에 참가했던 비보이 그룹 리버스크루가 이번 차이나조이에서 공연을 펼칠 계획이며, 중국에서 제작하고 있는 드라마 '경무세계'의 주인공인 배슬기가 '그루브파티' 부스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한국에서도 높은 인기를 모으고 있는 '그라나도 에스파다'는 차이나조이 행사 기간 내내 코스프레쇼를 진행하고, '네오스팀'은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현장 이벤트 및 게임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출 계획이라고 합니다.

한빛소프트 김영만 회장은 "이번 차이나조이를 통해 국내 업체들이 한국 게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게임 강국의 자리를 확고히 다지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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