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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샷, 네이비씰 출신 요원의 움직임이 게임에 그대로!

최근 FPS게임의 게임성을 높이기 위해 실제 총기류의 사운드를 녹음하는 등 다양한 변화가 계속되고 있는데요. FPS 게임 <블랙샷>에서는 캐릭터들의 움직임에 현실감을 높이기 위한 모션캡쳐 작업이 미국에서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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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모션캡처 작업은 세계 최고의 모션캡처 기술을 자랑하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ILM(Industrial Light & Magic) 스튜디오에서 진행되었으며, '에라곤'의 영화 감독이자 '라이언일병 구하기', '퍼펙트 스톰', '본 아이덴티티' 등의 시각효과를 담당했던 스테판 팽마이어(Stefen Fangmeier)가 총 지휘를 맡았다고 하는데요.

특히 ILM 스튜디오는 '스타워즈', 'ET', '쥬라기 공원' 등 조지 루카스와 스티븐 스필버그 영화의 대부분을 담당하고 있으며 그 외에 '트랜스포머' 등 많은 대작들이 탄생한 곳으로, 헐리우드에서 독보적인 특수효과 전문회사라고 합니다. 또한 스테판 팽마이어 감독은 BAFTA Awards(영국 아카데미 시상식)를 3번 수상하고 오스카에도 4번 후보에 오르는 등 시각 효과에 있어서 영화계 최고의 실력자로 인정받고 있는 화려한 경력의 소유자라고 하는데요.

이러한 전문가들의 진행 아래에 실제 네이비씰(미국 해군 특수부대) 출신 요원이 모션캡처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게임 속의 움직임이 더욱 현실감 있도록 재현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에 관해 엔트리브의 <블랙샷> 담당자는 "타격감의 구성 요소 중 하나인 피격 애니메이션의 퀄리티를 향상시키기 위해 최고의 기술을 가진 ILM 스튜디오에서 모션캡처를 진행하였다"며, "FPS의 기본인 타격감을 제대로 구현하는 것이 최대의 목표인 <블랙샷>에서 그 느낌을 한껏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모션캡처 등 게임 내 최고 퀄리티 구현 및 재미를 위해 노력 중인 <블랙샷>은 오는 10월 중 2차 클로즈베타 테스트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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