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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세상 이야기

'아바'에서 펼쳐진 국내외 유명클랜 친선전.. 시청자 1500명 넘으며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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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포털 피망에서 서비스하고, 레드덕이 개발한 FPS게임 <아바(A.V.A)>에서 펼쳐진 국내외 유명 클랜간의 특별 친선전이 성공리에 종료되었다고 합니다.

지난 14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 위치한 유니넷 PC방에서 8시간 여 동안 진행된 이번 친선전에서는 Fnatic과 Gehenna(IEF2007 국가대표)의 대결로 첫 시작을 알렸는데요. 첫번째 경기부터 FPS게임에 걸맞은 박진감 넘치는 장면을 연출했습니다.
Fnatic은 아바(A.V.A)를 처음 플레이 했지만 밀리터리 FPS를 오래 경험한 게이머들답게 빠른 적응력과 특유의 전략으로 명성에 부합하는 원활한 플레이를 보여주었다고 하네요.

국내 클랜들 역시 다양한 게임에서 터득한 기술과 탄탄한 팀워크로 Fnatic에 전혀 밀리지 않는 실력을 선보여 게이머들의 박수를 받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한편, 이번 대전에 높은 관심을 보인 게이머들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준비한 온라인 방송국 아프리카의 실시간 생중계는 예상치를 크게 웃도는 인원이 접속해 신규 서버를 증설할 정도였다고 합니다.
실제로 경기가 진행되는 내내 1,500명이 넘는 네티즌들이 동시에 접속하며 이번 대전에 대한 게이머들의 관심을 입증시키기도 했는데요. 또한 네오위즈게임즈에서 친선전을 기념하기 위해 준비한 승리팀 맞추기 이벤트에도 5만 명 이상의 유저들이 참가하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고 합니다.

이번 특별친선전에 참여한 'Fnatic' 클랜의 주장 Harley Orwel은 "아바(A.V.A)를 처음 접해봐서 초기 적응에 어려움은 있었지만 생생한 그래픽과 사실적인 게임성이 아주 매력적인 게임이다"며,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번 아바(A.V.A)를 플레이하며 좀 더 멋진 경기를 보여주고 싶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아바(A.V.A)> 공식 홈페이지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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