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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세상 이야기

오퍼레이션 7, 남미 게임 대회 성황리에 진행

㈜파크이에스엠은 지난 10월 12일, 13일 양일간 남미의 콜롬비아 보고타(Centro mayer)에서  “2013년 오퍼레이션7 라틴 컵” 게임 대회를 진행하였다.

이번 “2013년 오퍼레이션7 라틴 컵”은 남미 20여 개 국가의 12,500개 팀인 약 87,500여명이 참가신청을 하였다. 3개월간의 온라인과 오프라인 예선 대회를 통과한 각 국가별 8개의 대표팀과 대회 현장에서 현장 예선을 통과한 4개의 팀을 포함하여 총 12팀이 결승에서 풀 리그 형태로 뜨거운 경쟁으로 게임 대회를 진행하였다. 각 팀별 구성은 주전 5명과 후보 2명으로 한 팀당 최대 7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열린 대회 이틀간 약 1만여 명의 관중이 모였으며, 인터넷 TV을 통해 실시간으로 전세계 오퍼레이션7의 유저들에게 생중계되었고, 현지 언론들과 남미 인터넷 방송들의 열띤 취재로 남미에서의 오퍼레이션7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대회 중간에는 콜롬비아 인기 가수 “DISTRITI PEZ”의 축하 공연과 현지 모델들의 미인대회, 코스튬 플레이 대회도 함께 열려 현장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했다. 

총 100,000달러의 상금이 걸린 이번 “2013년 오퍼레이션7 라틴 컵” 게임대회는 중남미 지역의 역사상 가장 큰 상금이 걸린 대회로 지금까지 남미에서 열린 게임대회 중에 가장 인지도 있는 게임대회로 평가 받았다.

이번 대회의 우승팀은 콜롬비아의 “Nanos” 팀이 영예의 우승을 차지하여 우승 상금인 25,000달러의 상금을 거머쥐었으며, 이어 콜롬비아의 “Danger” 팀과 베네수알라의 “Inmalencia” 팀이 2위, 3위의 영광을 누렸다.

또, 결승전 직전에는 개발사인 파크이에스엠의 오퍼레이션7 후속편 인 오퍼레이션7-2 “Rise of Condota” 티저 영상을 공개하여, 현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받았으며 이는 곧 유튜브에서 2시간 만에 2만 5천 조회를 돌파하며 오퍼레이션7의 차기작에 대한 유저들의 기대감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파크이에스엠 이승찬 대표는 ‘올해 라틴 컵을 시작으로, 차년부터 남미 지역 국가 대표선발전과 중남미 통합 결정전을 개최해 대회의 규모를 더욱 키울 것이라고 밝혔으며, 서비스될 오퍼레이션7 Rise of Condota에 대해 “높은 완성도와, 전작과 비교해 확연히 업그레이드 된 그래픽, 전작의 계승과 새로운 시스템의 적절한 융합으로 최고의 FPS게임을 선보일 것이다” 라고 포부를 밝혔다.
오퍼레이션7은 중남미 국가에 서비스 되고 있는 국산게임으로 남미지역에서 가장 인지도 있는 게임이다. 또, “오퍼레이션7-2 Rise of Condota”는 2014년 남미를 시작으로 전 세계에 서비스될 예정이다.

'오퍼레이션7'의 2013 라틴 컵 대회가 10월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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