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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게임 새소식

[리뷰] 삼국지의 재구성! 신작 웹RPG 용투'

이엔피게임즈의 신작 웹 RPG '용투'

1. 게임소개
㈜이엔피게임즈에서 네 번째로 서비스 할 예정인 작품 <용투>는 기존 국내 게임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대협전>, <진미인>, <몽환지성> 이후 새롭게 선보이는 실시간 RPG 장르의 웹게임으로, 2D 그래픽의 한계를 뛰어넘은 디테일과, 전쟁을 방불케 하는 오브젝트의 변화, 기존 삼국지 소재의 이면을 소개하는 상반된 게임 스토리 등 여타 다른 게임들과의 차별화된 요소들이 가득한 신작게임이다.

2. 스토리
게임 스토리는 한나라의 멸망의 징후가 도드라지는 시점에서 태평도의 지도자인 장각이 반란을 일으키며 이야기가 전개된다. 이를 계기로 삼국시대가 열리게 돼 플레이어는 삼국지의 유명한 지도자와 장수 등의 영웅을 얻어 삼국지 이면의 역사를 다시 쓰는 막대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3. 캐릭터
<용투>에는 ‘무사’, ‘책사’, ‘궁사’ 등 3가지 직업 중 플레이어는 하나의 직업을 선택할 수 있다.
각각의 직업은 서로 다른 특징과 공격 스타일을 가지고 있어 플레이어의 입맛에 맞게 선택하여 육성할 수 있다.

△<용투>의 직업 소개 화면

4. 주요 게임 특징

(1) 2D 그래픽의 한계를 뛰어넘는 디테일!
<용투>의 주요 특징으로 2D 그래픽의 한계를 뛰어넘은 디테일과 전쟁을 방불케 하는 오브젝트의 변화를 빼놓을 수 없다.

스토리 퀘스트 및 메인 퀘스트를 진행하며 건물이 불타오르는 장면과 성이 무너지면 표현은 플레이어들에게 하여금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주변 건물에 불을 붙인 모습

(2) 삼국지의 역사를 재구성하는데 일조하는 다양한 영웅 NPC!
<용투>를 플레이 하다 보면 마을 내 다양한 NPC를 만날 수 있다. 각 NPC들은 유비나 조조, 관우, 조운 등 삼국지의 유명 인물들로 배치되어 있으며 이들이 전하는 삼국지의 재구성된 게임스토리는 보는 이로 하여금 또 하나의 재미요소로 기억될 것이다.

△마을 내 NPC들은 퀘스트는 물론 삼국지의 또 다른 이면을 이야기 해준다.

(3) 삼국지의 영웅을 영입하고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라! ‘무장 시스템’
삼국지의 위, 촉, 오나라 영웅들은 나의 무장으로 영입하는 제도가 있다. 이름하여 ‘무장 시스템’

무장은 퀘스트를 수행하거나 혹은 특정 임무 조건 달성, 그리고 게임을 플레이 하면서 획득하는 ‘혼’ 포인트를 이용하여 객잔에서 장수를 영입할 수 있다.

△객잔에서는 아직 획득하지 못한 영웅 리스트가 보여진다.

(4) 지루한 전투는 그만! 상성의 재미를 느껴라!
용투의 전투를 지루하지 않다. 이 말은 강한 적이라도 장수들과의 상성 관계가 존재하여 다양한 전투 방식을 즐길 수 있다.

간단한 장수 배치로 강한 적을 무찌를 때의 짜릿함은 <용투>의 전투 특징 중 백미로 뽑힌다.

△적을 알고, 나를 아는 것이 승리의 지름길이다.


△협동 공격과 특수 공격으로 전투의 재미를 더했다.

5. 전쟁을 몸소 체험하라! 다양한 전장 시스템
(1) 매일 매일 캐릭터의 강함을 시험하는 ‘용의결전’ 시스템
‘용의결전’ 시스템은 매일 매일 즐길 수 있는 이벤트 시스템으로 플레이어와 비슷한 능력치의 다른 플레이어와의 PVP를 진행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기본 보상으로는 대량의 게임머니와 더불어 다양한 게임 아이템이 포함된 보석상자를 지급받을 수 있다.

△플레이어들간의 PVP가 가능한 용의결전 시스템

(2) 동료를 믿고 전장의 영웅이 된다! ‘황성쟁패’
‘황성쟁패’는 플레이어들간의 진영을 맺어 함께 보스를 잡거나 타 진영 플레이어들과 전투를 치루는 소규모 전장 시스템으로 개인 플레이 보다는 동료간의 협동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보상으로는 많은 은화와 경험치, 화려한 칭호를 얻을 수 있다.

△황성쟁패 전장의 한 장면

(3) 디펜스 던전의 즐거움을 그대로! ‘관문수비’
‘관문수비’는 성으로 침입하는 적을 차례로 막고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는 전장이다. 관문수비는 총 100단계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단계로 오를 때마다 많은 경험치는 물론 다양한 게임 아이템을 보상으로 얻을 수 있다.

또한, 해당 전장은 단 1회만 체력회복 버프를 사용할 수 있으며 플레이어의 부대가 체력이 0이되면 패배로 간주되어 전략적으로 장수를 배치하는 것이 승리의 요소로 뽑힌다.

△총 100단계로 구성된 관문수비의 한 장면

(4) 최강의 동료를 영입하고 최고가 된다! ‘결의 전투’
파티 PVP 시스템인 ‘결의 전투’는 최대 3명의 파티를 구성하여 다른 파티와 전투를 치루는 플레이 방식을 가지고 있다.

도전이 시작되면 무작위로 선정된 다른 파티와 전투가 배정되며 승리 시 진귀한 레어 무기를 만드는 재료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다른 파티와 전투를 치루는 결의전투의 한 장면

6. 용투만의 매력 집합소! 이색 시스템 모음
(1) 특명! 납치당한 신부를 구출하라! ‘신혼방 급습’

<용투>만의 특색 있는 시스템을 뽑자면 그 중 하나가 ‘신혼방 급습’ 이벤트다. 이벤트가 시작되면 새 신부가 꽃가마를 탈 때 괴물이 등장하여 신부를 납치한다.

위, 촉, 오나라의 소속된 플레이어들은 괴물을 상대로 신부를 구해야 하는 막중한 임무를 띄게 되며 가장 큰 데미지를 가한 국가에게는 황제의 하사품을 얻게 된다.

△신혼방 급습 이벤트의 시작 화면

(2) 여의주를 모으면 고대 숨겨진 힘을 얻는다! ‘여의주 시스템’
‘여의주’는 캐릭터 레벨이 11에 도달하면 활성화 되는 메뉴로 1레벨 상승할 때마다 여의주의 봉인을 하나씩 풀 수 있다.

여의주의 봉인을 풀면 캐릭터의 능력치를 포함한 무장들의 능력 및 탑승펫 능력 또한 함께 상승하여 보다 강력해진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다.

△레벨을 올릴 때 마다 활성화되는 여의주 시스템

(3) 주사위 하나에 모든 행운을 건다! ‘주사위 놀이’
어린 시절 친구들끼리 삼삼오오 모여 ‘부루마블’을 했던 경험은 모두에게 있을 것이다.

<용투>의 미니게임 중 하나인 ‘주사위 놀이’는 흡사 부루마블의 플레이 방식과 동일하며, 주사위를 굴려 캐릭터를 이동시켜 임무보상, 아이템 보상, 경험치 보상, 레어 아이템 등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주사위 하나에 모든 행운을 건다!

(4) 대박과 좌절 중 어느 것이 나올까? ‘행운목 미니게임’
‘행운목’은 엽전과 옥석을 이용하여 한방(?)을 노리는 미니 게임이다.

게임 방법은 간단하다. 행운목을 이용하려면 엽전 혹은 옥석을 투자하면 되며, 운이 좋다면 다량의 엽전과 옥석을 반대로 운이 없다면 투자한 금액의 절반도 얻기 힘들다. 


△간단한 미니게임으로 많은 게임머니를 획득할 수 있다.

(5) 전국민의 게임, 가위바위보로 승부사가 된다!
<용투>는 객잔에서 간단한 ‘가위바위보’ 게임을 할 수 있다.

진행 방식은 소량의 은화를 투자하여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총 3명의 무장을 소환하여 가위바위보 게임을 승리하면 된다.

총 3명의 무장과 승부를 겨룰 수 있으며 3명 모두에게 승리할 경우 다량의 무혼을 획득할 수 있고, 반대로 패배 시 투자한 은화의 절반만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용투에는 전국민의 게임 가위바위보가 있다.

7. 웹게임, 그 이상의 웹게임 <용투>

리뷰에 포함된 시스템과 콘텐츠 외에도 <용투>는 웹게임의 빠르고 쉬운 게임 플레이 방식과 RPG의 방대함을 그대로 게임 내 담았다. 천여 개의 퀘스트, ‘국가전’, ‘길드전’, 플레이어들간의 PVE와 RVR 등의 전쟁 콘텐츠를 포함하여 매일 24시간 동안 펼쳐지는 다양한 ‘50여종 이상 달하는 게임 이벤트’ 등의 각양각색의 시스템이 존재한다.

<용투>는 2013년 3월부터 <대협전>, <진미인>, <몽환지성> 등 매월 1개의 작품을 출시하며 국내 게임시장에 신흥 강호로 평가 받는 ㈜이엔피게임즈의 네 번째 작품으로, 기존 삼국지 소재의 이면을 소개하는 상반된 게임 스토리 등 여타 다른 게임들과의 차별화된 콘텐츠와 시스템으로 국내 게임시장에 어떠한 반향을 일으킬지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된다.

[자료제공: (주)이엔피게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