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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세상 이야기

기능성 영어 학습 게임 '플레잉' 25일부터 정식 서비스 오픈

- 이제 게임으로 공부한다
- 플레잉, 게임의 몰입성를 학습성과로 연결시켜
- 플레잉, 아이들 시각에 맞춘 영어학습 방식 찾았다

영어마을액션RPG ‘플레잉’(이하 플레잉)이 2월 25일 정식 서비스 오픈에 들어간다.

플레잉은 장장 3년의 제작 기간 동안 게임개발 전문가와 교육전문가가 동시에 투입됐으며 총 제작비 약 50억원이 투입된 프로젝트로 본격 MMORPG에 영어학습 콘텐츠를 접목시킨 영어학습 기능성 게임이다.
회원가입과 결재는 홈페이지(www.playeng.co.kr)를 통해 가능하다. 현재 월 정액제로 이용 가능하며 월 1만 1천원(부가세포함)의 저렴한 비용으로 아이들에게 영어공부에 대한 흥미를 선물할 수 있다.
또한 서비스 결제가 이뤄진 회원 중 90일 이용권 결제 회원에게는 퀘스트북을 제공한다.

플레잉은 MMORPG이다. 일반 롤플레이 게임과 비슷한 환경과 비슷한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게임을 즐기다 보면 자연스럽게 학습이 이뤄지는 신개념 방식의 학습 몰입방식인 것이다.

플레잉 관계자는 “게임은 즐거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게임이 재미 외의 목적을 가질 때 그 흥미는 반감되는데요 ‘플레잉’을 경험하게 될 아이들은 게임을 한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게임을 하듯이 영어공부를 할 수 있는 거죠. 우리가 교육에 게임을 접목 시키는 이유는 아이들이 오랫동안 흥미를 가지고, 집중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 되었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는 어른들의 시각에서 게임의 목적에만 집중했던 실수를 바로잡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플레잉은 학습적인 측면 또한 많은 연구를 통해 완성했다. 플레잉 학습 시스템의 특징으로는 게임을 통해 ▲자기주도형 학습 ▲장기기억이 가능하다.
단어학습과 문장학습의 예를 들 수 있는데 단어학습에 있어서는 스토리를 따라가며 내용에서 단어를 익히고, 이야기 안에서 배운 단어를 직접 타이핑을 해서 단어카드를 만든다. 이렇게 만들어진 단어카드를 게임 내에서 동일한 의미의 마법으로 활용해 장기기억으로 습득하게 된다.
문장학습에서는 주요패턴을 스토리에서 배우고 1시간에 최소 7.5개의 문장으로 반복 노출 됨으로써 지속적인 반복 학습이 가능하다.

또한 플레잉은 교육과학기술부 지정 초등학교 필수 영어단어 800개, 심층학습에 필요한 초등학생 영어단어 200개를 추가해 초등학교 교과과정 1000개 단어를 이미지화 한 단어카드로 연상 작용과 반복 노출을 통한 체험 학습 형태로 구성되어 있다.
게임을 이용하는 어린이는 스토리를 따라가며 자연스럽게 문장을 읽고, 들어 초등교과서에 포함된 영어 리딩과 리스닝 학습을 100여 개의 패턴 구문을 활용해 생활에 필요한 4000여 개의 구문을 반복 체험이 가능하다.
각 단계는 초급, 중급, 고급의 학습 단계를 구성해 체계적인 단계별 학습에 용이하게 최적화 시켰다.

이 밖에도 플레잉 제작사인 ㈜게이밍(GamEng)은 작년 2012년 11월 옥스포드 대학 출판부(Oxford University Press)와 영어교육 콘텐츠 제휴 계약을 체결하여 옥스포드 대학 출판부(OUP)의 베스트 셀러 시리즈인 ‘잉글리쉬 타임(English Time, 저자: 수잔 리버스 & 세츠코 토야마)’의 학습 콘텐츠를 사용 하였다.

‘잉글리쉬 타임’ 시리즈는 옥스포드 대학 출판부(OUP)에서 연구 개발한 영어교재로 아주 간단한 단어, 문장을 통해 학습하기 때문에 영어 기초를 다지는 데에 유용하다. 또한 대화표현 및 읽기, 쓰기를 통한 단계적 커리큘럼으로 체계적인 학습을 통해 핵심 영어 구사 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다.
게임에 사용된 ‘잉글리쉬 타임’은 옥스포드 대학 출판부(OUP)의 500여년 노하우가 집대성된 영어교재이다.

3년여 동안, 게임의 몰입과 집중성에 교육 효과를 접목하기 위한 수 많은 노력이 엿보인다.

25일부터 정식 서비스에 들어간 '플레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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