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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세상 이야기

세상엔 '나쁜 게임'만 있나요? 영어 공부에서 경제 상식까지 게임으로 배운다

- 게임 규제법으로 교육용 게임에 대한 관심 증대
- 게임은 ‘절대 악’이 아니다
- 끊임 없이 진화하는 게임의 모습

지난 1월 8일 새누리당 손인춘 의원이 발의한 게임 관련 법안 때문에 게임 업계 안팎으로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좋은 게임’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좋은 게임은 우리들 가까이 다가오고 있다. 게임을 통해 공부를 할 수 있고, 게임을 통한 연구를 하는 과학자가 있으며, 게임을 통해 다이어트에 성공한 경우도 있다.
그래서 게임은 규제의 대상으로만 보기 보다는 진흥의 대상으로도 봐야 한다는 주장은 설득력을 얻는다.

‘좋은 게임’중 교육용 게임은 아이들에게 학습에 대한 흥미를 갖게 해서 학습에 대해서 흥미로운 동기를 부여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최근 출시 예정 또는 출시 게임은 콘텐츠의 수준도 상당히 높아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2013년 2월 오픈 예정인 영어마을액션RPG ‘플레잉’은 작년 11월 옥스포드 대학 출판부(OUP)와 콘텐츠 제휴계약을 맺고, 세계적 베스트 셀러 시리즈인 ‘잉글리쉬 타임(English Time, 저자: 수잔 리버스 & 세츠코 토야마)을 학습 콘텐츠로 사용 하였다.

게임에 사용된 ‘잉글리쉬 타임’은 옥스포드 대학 출판부(OUP)의 500여년 노하우가 집대성된 영어교재이다.

영어마을액션 RPG “플레잉”에는 ‘잉글리쉬 타임’의 학습콘텐츠를 포함하고 있어 잉글리쉬 타임을 멀티미디어로 학습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이렇게 “플레잉”은 학습콘텐츠와 게임의 황금비율을 맞춰 학습적, 게임적 측면을 모두 고려한 게임으로 평가 받고 있다. 

영어마을액션 RPG “플레잉”은 교육과학기술부 지정 초등학교 필수 영어단어 800개, 심층학습에 필요한 초등학생 영어단어 200개를 추가해 초등학교 교과과정 1000개 단어를 이미지화 한 단어카드로 연상 작용과 반복 노출을 통한 체험 학습 형태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스토리를 따라가며 자연스럽게 문장을 읽고, 들어 초등교과서에 포함된 영어 리딩과 리스닝 학습을 100여 개의 패턴 구문을 활용해 생활에 필요한 4000여 개의 구문을 반복 체험이 가능하다.
각 단계는 초급, 중급, 고급의 학습 단계를 구성해 체계적인 단계별 학습에 용이하게 최적화 시켰다.

초급, 중급, 고급의 각 단계는 게임 내에서 초급대륙, 초•중급 대륙, 중급대륙, 중•고급 대륙, 고급대륙으로 총 5계 단계로 세분화 됐으며 각 단계별 미션수행을 성공하면 자연스럽게 상위 단계로 업그레이드 되는 학습시스템이다.
처음에 단어를 공부하는 단계로 시작해서, 단문을 익히고, 복문 그리고 문장을 구사할 수 있는 단계까지 이르게 되는 것이다.

영어마을액션 RPG “플레잉”의 단계별 학습은 ‘잉글리쉬 타임’뿐 아니라 우리나라 초등 교과과정 내용까지 포함하고 있어 실제 학습과정의 연속성까지 반영한 영어교육 게임이다.

영어공부가 재미가 있다면 아이들의 공부에 대한 집중은 자연스럽게 높아질 것이다.
영어마을액션RPG “플레잉”은 영어단어들을 단순 암기가 아닌 스토리와 함께 퀘스트를 풀어가며 단어카드 조합으로 학습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현했다. 엘워드는 게임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게임 내 트리거 시스템이나 액티브 존 등에서 아이템으로 활용이 가능해 아이들이 재미있게 공부를 할 수 있다. 


플레잉

 

CJ E&M 넷마블(부분대표 조영기)의 캐주얼 보드게임 ‘모두의 마블(개발사 엔투플레이, 대표 최정호)’이 공식 홈페이지에 어린이, 청소년 이용자를 위한 ‘경제야 놀자’섹션을 추가했다.


모두의 마블

‘경제야 놀자’는 기획재정부에서 제공하는 총 38종의 경제 교육 콘텐츠로 저연령층 아이들을 위해 기초적인 경제상식을 동영상으로 구성했다. 이를 통해 이용자는 재화의 희소성과 선택, 기회비용, 경쟁과 효율성, 금융시장과 금융기관, 저축과 자산관리, 노동과 노동권 등 유익한 경제상식을 얻을 수 있다.

넷마블은 모두의마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어린이 경제 교실과 청소년 경제 교실 등 두 그룹으로 나눠서 콘텐츠를 서비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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