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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세상 이야기

삼국지략 에피소드3 : 천하대란 프리뷰

[자료제공: 유니아나]

(株)유니아나(대표 윤대주)가 서비스하는 온라인 전략 SRPG <삼국지략>이 지난 11월 16일 2번째 대규모 업데이트 ‘에피소드3:천하대란(이하 에피소드3)’을 통한 신규 콘텐츠를 선보이며 새로운 변화를 시작했다.

<삼국지략>은 턴제 전투방식으로 진행되는 삼국지 영걸전 시리즈의 게임성을 온라인으로 이식한 점이 특징으로, 역사적인 무장의 영입과 육성을 통한 세력 확장의 즐거움, 공훈전, 군단전 등 다양한 전투 시스템으로 구현되는 전쟁 콘텐츠 등 전략 시뮬레이션의 깊이 있는 재미를 전달한다.

이번에 업데이트된 에피소드3는 신규 지역으로 위, 촉, 오 외곽의 이민족 지역이 추가되며, 삼국 무장 및 일본 무장, 이민족 무장 추가, 199등급까지 레벨 상향 조정과 150등급의 3차 전직, 캐릭터 생성 시 신규병과 2종 추가, 각 진영별 시나리오 및 신규 장비 세트 추가 등 다양하고 풍부한 콘텐츠들이 추가되었다.


■ 이민족, 중원 침략의 야망을 들어내다.

에피소드3의 스토리는 ‘에피소드2:시공의 균열’ 이후 타락한 선인 ‘북두천군’의 사주를 받은 촉나라 외곽의 남만족, 위나라 외곽의 강족, 흉노족의 연합인 북강, 오나라 외곽의 동이가 중원 침략을 개시하면서 시작된다.

북두천군은 자신의 목적을 위해 주인공을 암살하려 했다.


이제는 이민족을 이용해 중원을 침략하려 하는데…

 

 
이번 에피소드 3 업데이트를 통해 이민족의 중원 침략 스토리가 추가되면서 삼국 외곽의 이민족 지역으로 이동이 가능하며 이민족 지역만의 콘텐츠가 추가 되었다.

먼저 이민족 지역의 ‘신비한 노인’NPC를 통해 부하 무장을 위한 수련장인 ‘연공장’에 입장할 수 있다. 연공장은 유저의 등급이 130등급 이상이 되어야 가능하며, 연공장에 출전한 부하 무장의 수에 따라 획득하는 경험치가 달라진다.
 



또한 ‘특수자원업자’를 통하여 이민족 지역에서 특수 자원의 채집이 가능하다. 이민족 지역에서 자원을 채집하기 위해서는 자원 구역 통행증을 구입한 후 ‘특수자원업자’를 통해 채집 지역을 선책하여 입장해야 한다. 이렇게 이민족 지역에서 채집한 자원으로 특수한 물품을 제작할 수도 있다.


▲ 이민족 지역의 ‘특수자원업자’와 ‘신비한 노인’ NPC

■ 삼국지의 영웅이 부하가 되다.

위나라의 장료, 촉나라의 관우, 오나라의 감녕이 나의 부하가 된다면… 삼국지 게임을 하는 유저라면 누구나 이런 바람이 있을 것이다.

삼국지략 유저는 이번 에피소드3 업데이트를 통해 그 바람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게임 내에서 지금까지 NPC로만 존재했던 삼국 영웅들을 자신의 부하 무장으로 영입할 수 있다. 위, 촉, 오 삼국에 각각 9명의 무장이 새롭게 추가된다. 이번에 추가되는 신규 무장 중에는 위나라의 곽가, 장료, 촉나라의 관우, 장비, 방통, 오나라의 감녕, 황개 등 소설 삼국지 속에서도 매우 유명한 무장들이 포함되어 있어 많은 유저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것으로 보인다.

▲ 관우, 장비, 장료, 감녕 등 유명 무장을 부하 무장으로 영입할 수 있다.

■ 이민족의 지원, 원군 시스템

이번 에피소드3 업데이트를 통해 독특한 시스템이 추가되었다. 바로 이민족의 무장을 지원 받을 수 있는 원군 시스템이다. 원군 시스템을 통한 이민족 무장의 전투 지원은 전투 중에 원군 기술을 통해서만 가능하며, 통상적인 무장들처럼 출전 시킬 수는 없다. 하지만 전투 중 불리한 상황에서 이민족 무장을 전투에 참전시켜 전세를 역전 시킬 수도 있는 매우 유용한 시스템으로 유저들이 많이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

원군 시스템으로 전투 중 만족 무장을 소환하는 모습

■ 더 높은 등급과 새로운 직업

지난 에피소드2 업데이트를 통해 149등급까지 등급 제한이 상향 조정된데 이어 이번 에피소드3 업데이트에서는 199등급까지 등급 제한이 상향되었다. 또한 환속성, 선속성이 199등급을 기준으로 최대 12등급까지 상향 조정되었으며, 150등급의 3차 전직이 개방되어 주인공의 직업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3차 전직은 지난 에피소드2 때 추가되었던 일본 병과에 대한 3차 전직도 추가되어 병과 전환을 했던 유저들도 해당 병과에 대한 전직이 가능하다.
 

에피소드3를 통해 주인공의 3차 전직이 가능하다.

이와 더불어 신규병과 2종이 추가되어 삼국지략을 새롭게 시작하는 유저들은 병과 선택의 폭이 한층 넓어졌다. 캐릭터 생성 시 성별이 남자일 경우 ‘야만병’을 여자일 경우에는 ‘가희’를 선택하여 플레이 할 수있다.

남자 신규 병과 ‘야만병’



여자 신규 병과 ‘가희’

이 밖에도 위/촉/오 각 진영별 199등급까지의 새로운 시나리오와 일본 지역 ‘무로마치성’의 ‘군주’NPC를 통한 ‘대명의 시련’ 관문이 추가되었다. 뿐만 아니라 ‘보물 강화서’를 통해 특정 보물을 강화할 수 있는 보물 강화 시스템과 150등급 이상의 아이템이 추가되어 유저들이 즐겁게 삼국지략을 플레이 할 수 있을 것을 보인다.

<삼국지략>은 이번 ‘에피소드3:천하대란’ 업데이트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의 추가와 신규 시스템을 대규모로 방출하여 기존 회원들을 비롯한 신규 유저들에게도 어필하고 있다. 또한 온라인 게임이면서도 가벼운 사양과 삼국지라는 친숙한 소재의 접목으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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