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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세상 이야기

SNS로 야구 게임을 즐긴다? 소셜게임 '플레이볼' 정식 서비스 시작

- 야구와 소셜게임이 만난다면? 에이스프로젝트, 싸이월드 앱스토어 ‘플레이볼’ 런칭
- 야구 유니폼과 MLB모자 등 푸짐한 오픈 이벤트 진행중

에이스프로젝트(대표 박성훈)는 최근 싸이월드 앱스토어에 신작 소셜게임(SNG) ‘플레이볼’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플레이볼’은 게임 이용자가 구단주가 되어 야구단을 운영하는 게임으로, 야구라는 소재와 소셜게임을 접목시켜서 서비스 초반 앱스토어 평점 9.0을 받으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오픈과 동시에 친구 초대를 한 이용자들에게 야구 유니폼과 MLB모자를 경품으로 제공하는 오픈 이벤트를 진행 중에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소셜게임하면 보통은 아기자기한 농장류의 게임을 떠올리기 쉽다. 실제로 ‘팜빌’, ‘씨티빌’ 등으로 대표되는 징가의 페이스북에서의 성공 신드롬 이후 많은 국내외의 개발사들이 이와 유사한 장르의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는 중이다. 그런데 ‘플레이볼’은 이러한 상식을 뒤집으며 지금까진 소셜게임의 소재로 사용되지 않던 ‘야구’를 소셜게임과 접목시켰다. 

그렇다면 복잡한 야구 규칙처럼 플레이하기 어렵지 않을까? 하지만 ‘플레이볼’은 소셜게임답게 야구에 대한 지식이 없는 이용자들도 가볍게 PC나 스마트폰(아이폰, 안드로이드폰)의 브라우저에서 몇 번의 클릭만으로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되어 있다. 선수들은 선수카드의 형태로 제공되며, 이용자들은 다른 유저들과의 대결을 통해 획득한 게임머니로 선수카드를 구매해 점점 강한 선수단을 만들어나가는 간단한 시스템을 채택하고 있다.

선수카드하면 인기 온라인 게임인 ‘프로야구 매니저’, ‘마구마구’, ‘슬러거’ 등을 떠올리기 쉽다. 하지만 ‘플레이볼’에는 아바타카드라 불리는 자신의 싸이월드 일촌 카드가 존재한다. 이 아바타카드는 일촌 친구 간에는 공유가 되어 선수카드로 쓸 수 있다. 따라서 소셜게임답게 단순히 좋은 선수카드를 뽑으면 강해지는 기존의 야구 게임들과는 차별성을 두면서 이용자들 간에 많은 교류를 유도하고 있다.

야구와 소셜게임의 결합은 성공할 수 있을까? ‘플레이볼’의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된다.

‘플레이볼’은 전체이용가로 싸이월드 앱스토어(http://apps.cy.nate.com/playball)에서 간단한 로그인만 거치면 즐길 수 있으며, 아이폰을 포함한 스마트폰에서도 동일하게 플레이할 수 있다. 야구 유니폼 및 MLB모자 증정 오픈 이벤트는 싸이월드 플레이볼 공식 클럽(http://club.cyworld.com/PlayBallApp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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