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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 시즌3' 첫 번째 에피소드 '시간의 균열' 본서버 정식 공개

리니지 시즌3 '시간의 균열'이 드디어 열린다.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의 게임포털 ‘플레이엔씨’에서 서비스 중인 <리니지>가 시즌3 Eternal Life의 첫번째 에피소드인 시간의 균열(Crack of Time)을 오늘(17일) 본서버에서 정식 론칭한다.

리니지는 1998년 9월, 시즌 1 에피소드 1인 ‘말하는 섬’을 시작으로 10여 년 동안 2개의 시즌, 총 18번의 에피소드 업데이트를 진행해 왔다. 시즌 3의 첫번째 에피소드 업데이트를 통해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스토리와 신규 클래스, 그리고 더욱 확장된 게임 시스템을 선보인다.

시즌 3 에피소드 1은 시즌 2의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이어지는 배경 스토리로, 새롭게 두 종족 ‘용족’과 ‘마족’이 추가되었으며, 유저는 각각 ‘용기사’와 ‘환술사’의 신규 클래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는 2003년 추가된 다크엘프 이후 새롭게 추가 되는 클래스로, 용기사 경우 강력한 공격력과 용으로 변신 가능한 각성이 특징이며, 환술사의 경우 기존의 마법 체계를 흔들만한 강력한 마인드 마법과 독특한 무기인 키링크를 활용한 공격이 특징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시간의 균열로 인해 그 동안 리니지에서 볼 수 없었던 독특한 테마 던전이 에피소드 1 이후 지속적으로 추가될 예정이며, 첫번째로 이집트 문명을 배경으로한 ‘테베라스’가 공개된다. 이와 함께 리니지의 대표적인 게임 시스템인 장비 인챈트 시스템을 더욱 확장하여, 수/풍/지/화의 4가지 속성을 강화시킬 수 있는 ‘속성 인챈트 주문서’와 다양한 액세서리도 강화시킬 수 있는 ‘장신구 인챈트 주문서’도 함께 적용될 예정이다. 시즌 3 에피소드 1 업데이트는 지난 11월 테스트 서버에 적용되어, ‘신규 클래스, 테마 던전, 확장 된 인챈트 주문서’ 등을 중심으로 리니지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많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시즌3 업데이트를 맞이하여 리니지 고객 새롭게 출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코자, 기존 45개의 정식서버에서 새롭게 2개의 신 서버(아우라키아, 할파스 서버)를 추가하며, 캐릭터 슬롯 또한 기존 4개에서 8개 슬롯으로 대폭 확대한다.

이와 함께 리니지 시즌3의 업데이트를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시즌 3 업데이트를 기념한 런칭 이벤트인 ‘생명의 나무를 지켜라!!’는 17일부터 진행되며, 시즌 3의 메인 스토리를 이해하고, 신규 클래스의 육성에 도움되도록, 리니지에서 추가된 신규 지역을 탐험을 지원하는 버프 제공과 함께, 신규 인챈트 주문서와 특별한 변신 터번을 제공하는 선물 상자를 증정하게 된다. 이와 함께 17일부터 PC방에서 리니지를 이용할 경우 경험치 20%를 충전해주는 ‘천상의 물약’을 신비한 날개깃털로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리니지 시즌3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리니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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