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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온라인, 2차전직 통해 3차 직업군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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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인터넷의 자체 게임개발스튜디오인 CJIG(CJ Internet Game studio)와 니혼팔콤이 공동개발한 정통 MMORPG <이스온라인>이 더욱 강력한 컨텐츠로 무장하고 게이머들에게 다가간다고 합니다.

인스턴스 던전을 공개했던 지난달 1차 업데이트 이후 이번 진행된 2차 업데이트에서는 총 18개의 3차 직업(2차 전직)과 레이드급 몬스터 12종을 추가하는 등 1차에 버금갈 만큼의 규모의 업데이트가 이뤄졌다고 하는데요.

오픈베타를 시작한지 한 달여가 지난 현재, PC방 MMORPG 순위에서 안정적인 선두권을 유지해가고 있는 '이스온라인'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인기상승세에 한층 더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것이 회사측의 전망입니다.

특히, 3차 직업군은 2차 전직 시스템으로서 PVP를 위한 사전 준비의 일환. 그런만큼 게이머들에게 더욱 큰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하는데요.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 콘텐츠인 3차 직업은 '에레시아', '아프로카', '키모' 세 종족별로 다양하게 준비되었으며, 35레벨 이상부터 평원마을 아르덴에 있는 각 종족별 그랜드 마스터에게서 2차 전직 퀘스트를 받은 후 40레벨 이상이 되야 직업을 바꿀 수 있다고 합니다.

이와 함께, 페이라 평원과 구도시 지하수로, 속박의 신전과 보우거 군락, 엘든 대수로, 은광 심층부 지역 등에 레이드급 몬스터가 대거 추가, 더욱 박진감 넘치는 전투의 묘미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또, 신규 직업별 스킬도 추가해 '이스온라인'의 액션성을 더욱 강화시켰다고 회사측은 설명했습니다.

이밖에도 상대의 마법방어력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추가되고 '볼 라이트닝'의 마법명중과 캐릭터의 레벨 제한, '그룹 힐'의 시전속도와 재시전시간, 마나량이 조정되며 일부 지역의 몬스터 전투 패턴이 변경되는 등 보완 및 강화를 통해 게임의 완성도를 더욱 높여, 앞으로 이스온라인이 게이머들에게 어떤 호응을 얻을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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