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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세상 이야기

한게임 '테트리스' 일일 이용자수 50만 명 돌파! '인기 게임 1위' 차지

- 고스톱 게임 제치고 '한게임 인기 게임 1위' 차지
- 오픈 한달 만에 누적 게임 이용자수 320만 명, 일일 이용자수 50만 명 돌파
- 중·장년층에 이르기까지 게임 사용자 저변 확대, 게임의 긍정적 인식 고취

NHN(대표 최휘영)의 게임 포털 한게임은 캐주얼 퍼즐 게임 <테트리스>가 오픈 한달 만에 누적 게임 이용자수가 320만 여명, 일일 이용자수 50만 명(중복 이용자 제외)을 돌파하며 연일 기록을 갱신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99년 12월 이후 한게임에서 가장 많은 사용자들이 즐겨 찾는 고스톱 게임을 제치고 1위로 등극한 <테트리스>는 10세 이하에서 중·장년층에 이르기까지 게임 사용자층의 저변을 확대하고 온라인 게임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고취하며 대표적인 국민 게임으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한게임에서는 <테트리스>의 오픈 당일(10/23) 15시간 만에 이용자 수가 21만 9천명을 기록, 하루 동안 34만 명이 플레이하며 대성황을 이루며 화제를 낳기도 했다. 그 이후, 한게임의 신규 회원 가입자수가 165% 증가하고, 전체 동접자 수도 20% 이상 늘어나면서 <테트리스>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또한 이 달 21일 자정 기준, 인당 평균 플레이 시간 66.53분으로 게임 내 체류시간이 한 시간을 넘어서며 일반 캐주얼 게임에 비해 높은 몰입도를 보이고 있으며, '게임트릭스'에서도 캐주얼 게임 부문 점유율 1위를 차지하며 승승장구 하고 있다.

이에 회사측은 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테트리스>의 흥행몰이를 지속하고자,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12월 11일까지 친구, 가족 등 7명 이상을 '테트리스 패밀리'로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총 7명에게 1천만 원 상당의 순금 테트리미노(테트리스 블록)를 선물한다. 또 같은 기간 한게임 가맹 PC방에서 <테트리스>를 플레이 하면, 게임을 전략적으로 플레이 할 수 있는 기능인 '홀드'와 '넥스트'를 두 배로 지급한다.

NHN 서현승 캐주얼게임 사업부장은 "경기 침체로 여러 근심이 가득한 가운데 밝고 경쾌한 게임 <테트리스>가 잠깐의 휴식과 즐거움을 전할 수 있는 게임으로 자리하길 바란다"며 또 "최근 몇 년간 흥행 게임의 부재로 '침체기'라는 우려를 낳았던 한국 게임산업에 <테트리스>와 신작 게임들이 다시 붐업을 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게임에서는 이 달 유저들의 게임 순위를 알아볼 수 있는 지표인 '싱글 랭킹'과 '멀티 랭킹'을 오픈했다. 유저간 커뮤니티를 증진하기 위한 채널 내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조만간 업데이트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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