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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세상 이야기

온라인 농구게임 '프리스타일' 러시아 게임시장 진출

제이씨엔터테인먼트(대표 김양신, 이하 ‘JCE’)의 인기 온라인 농구게임 <프리스타일>이 러시아에 진출한다.

JCE는 지스타2008 기간 중인 15일(토), B2B부스에서 러시아의 게임업체 이노바시스템즈(대표 게보크 샤키스얀)와 퍼블리싱 계약 조인식을 진행했다.

러시아에서 ‘프리스타일’의 서비스를 맡게 될 이노바시스템즈는 2004년 ‘RF온라인’을 시작으로 ‘포트리스2 블루’, 최근 ‘리니지2’까지 국내 유명 온라인 게임을 러시아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대표적인 게임업체다.

이번 계약을 통해 내년 상반기면 ‘프리스타일’로 온라인 스포츠게임 장르의 러시아 시장 첫 진출이 이뤄진다.

이노바시스템즈의 CEO 게보크 샤키스얀(Gevork Sarkisyan)은 이날 조인식에서 “자사가 온라인 스포츠게임의 대표, ‘프리스타일’을 서비스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농구는 러시아에서 매우 인기 있는 스포츠 종목인 만큼 ‘프리스타일’의 인기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JCE의 백일승 사장은, “러시아 최고의 게임유통회사인 이노바시스템즈의 수준 높은 현지 서비스 능력을 믿는다”며, “러시아에서도 ‘프리스타일’의 성공 신화를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프리스타일’은 최초의 길거리 농구게임으로 국내의 인기를 기반으로 중국을 비롯한 대만, 필리핀 등 아시아권에서 큰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온라인 스포츠게임이다.

한편, 러시아는 현재 전체 가정의 45% 이상이 PC가 보급되어 있고 인터넷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에 이어 온라인게임의 매력적인 신흥 시장으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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