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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게임 새소식

'미드(미국 드라마)'의 작품성과 재미에 도전한다! 신작 모바일게임 '역전재판: 소생하는 역전' 출시

미드(미국 드라마)를 능가하는 작품성과 재미로 각광을 받은 '역전재판' 후속편이 선보인다.

넥슨모바일(대표 권준모)은 법정 어드벤처 <역전재판: 소생하는 역전>을 국내 주요 이동통신 3사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역전재판: 소생하는 역전>은 일본의 세계적인 개발사 캡콤(CAPCOM)이 개발한 '역전재판'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역전재판' 시리즈는 법정공방을 소재로 한 특이한 내용과 한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뛰어난 작품성으로 일본을 비롯, 우리나라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해 국내에 첫 선을 보인 ‘역전재판’은 30만 이상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번에 출시되는 <역전재판: 소생하는 역전>은 전작의 명성을 이어받아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돌아왔다. 특히 국내에 한번도 소개되지 않았던 '역전재판' 시리즈 특별 버전이라 더욱 관심을 모은다. '역전재판' 제작진의 직접 감수를 받은 국내 최초의 한글 버전으로 제작되었으며 신참 변호사로 대활약을 펼친 나루호도의 이야기가 계속된다.

게임은 과학수사관 지망생인 아카네가 살인사건의 누명을 쓴 언니 토모에의 무죄를 위해 나루호도를 찾아가면서 시작된다. 토모에는 지방검찰청 수석검사로 검찰청 지하주차장에서 수사관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나루호도는 토모에의 무죄를 밝혀내며 미궁속에 빠진 사건을 해결해야 된다.

<역전재판: 소생하는 역전>은 방대한 분량으로 인해 상하 편으로 나누어 구성되었다. 또한 인기 미국 드라마인 "CSI 과학수사대"처럼 과학수사 기법이 새롭게 도입되었다. 게임 진행은 크게 탐정파트와 법정파트로 구성되었다.

탐정파트는 지문, 혈은 등 과학수사에서 많이 보던 증거 찾기가 미니 게임 형식으로 도입되었다. 법정파트는 역전재판 특유의 법정공방 시스템으로 증거물 제시, 증인 유도 신문, 증언 반박 및 지적 등의 요소가 더욱 발전했다.

특히 충격적인 반전으로 유도되는 치밀한 시나리오가 돋보인다. 특유의 위트 넘치는 대사와 등장인물의 다양하고 재미있는 표정도 여전하다.

넥슨모바일 박성빈 부사장은 "이번 ‘역전재판: 소생하는 역전’은 반전 구도가 인상적인 시나리오에 자신이 직접 주인공이 되는 소셜 인터랙티브 미디어의 성격을 보여주고 있다"면서 "일반 모바일 게임이 아닌 미드나 애니메이션과 같은 일반 대중 미디어를 경쟁 상대로 생각하고 있을 정도로 차별화된 작품성과 재미를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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