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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세상 이야기

캐주얼 대전액션 게임 '에이트릭스' 대만지역 정식 서비스 실시

- 10월 22일부터 대만 OBT 및 상용화 돌입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 감마니아(Gamania Digital Entertainment Co., Ltd)를 통해 대만에서 서비스 중인 캐주얼 대전액션 게임 <에이트릭스>(현지타이틀 '奪寶王)'의 공개시범서비스(Open Beta Test, OBT) 및 상용화를 지난 22일 돌입했다고 밝혔다.

'에이트릭스'는 갤럭시게이트(대표 홍문철)가 개발하고 엔씨소프트가 퍼블리싱하는 게임으로, 살아있는 듯한 배경 변화와 스릴 넘치는 대전액션의 묘미를 만끽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국내에서는 상용서비스를 지난해 11월부터 진행하여 꾸준한 인기몰이 중인 '에이트릭스'는 지난 해 11월 중국의 온라인 게임 기업 샨다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와 중국 서비스계약 체결에 이어 이번 대만 서비스 실시를 통해 해외에서도 우수한 게임성을 인정 받고 있다.

'에이트릭스'의 대만 서비스를 운영하는 감마니아(tw.gamania.com)는 대만 온라인산업을 이끄는 선두업체로 리니지를 성공적으로 서비스하고 있으며, 이번 '에이트릭스'의 서비스를 통해 보다 다양한 유저층 공략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최근 자체 개발한 캐쥬얼게임 '엑스틸'을 동남아 3개국에 서비스하는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에이트릭스'의 대만 서비스개시로 '리니지'시리즈로 대표되는 다중접속온라인게임 분야뿐 아니라 캐쥬얼게임 분야의 글로벌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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