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서수길, 박관호/ 이하 위메이드)의 MMORPG <창천 온라인>은 22일 일회용비밀번호(OTP: One Time Password) 서비스를 시작한다.
회사측은 지난 8월부터 '보안캠페인'을 진행, 이용자들의 보안 마인드 제고와 함께 비밀번호 변경 시스템 등의 이중 장치를 적용해 이용자의 편의와 보안에 힘써왔으며, 이번 OTP의 추가도입으로 이용자를 위험에서 보호하고, 보안 시스템을 한층 더 강화한다.
이번에 도입된 OTP는 게임 이용자들이 본인의 계정 접속 시, 본인 소유의 휴대폰을 이용해 생성되는 일회용 비밀번호를 입력해 본인인증을 한 단계 더 거치는 2차 인증수단으로, 보안전문기업 ‘이니텍’ 과의 서비스 공급 계약을 통해 도입된다.
이용자들은 계정 접속 시 신규 비밀번호 입력 절차를 밟기 때문에 본인의 계정과 정보에 대한 불안감을 덜게 되어 마음 놓고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되며, 회사측은 근본적, 기술적으로 위험을 차단하게 돼 보다 안정적 서비스를 제공한다.
위메이드 사업개발본부 노철 상무이사는 ‘인터넷이 생활필수요소가 되면서, 개인정보 보안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인터넷 기반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서 위험요소를 사전에 봉쇄하는 다양한 장치들을 마련할 것이며, 이는 위메이드 전 게임으로 확대 적용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창천온라인>은 개인 식별 시스템과 모니터링 시스템 등이 도입 막바지 단계에 있어, 보다 쾌적한 이용자 환경을 제공해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OTP이용에 대한 내용은 고객센터 내 OTP 인증페이지(https://cs.wemade.com/Motp/MotpMain.aspx)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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