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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세상 이야기

아틀란티카, 대만 최대 퍼블리셔와 계약 맺고 대만 게임시장 진출

엔도어즈(대표 조성원)는 인간과 세상을 닮은 게임 <아틀란티카>가 대만 최고의 퍼블리셔 감마니아(대표 알버트 류)와 수출 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대만 진출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감마니아는 리니지, 메이플스토리, 카트라이더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들을 성공작으로 이끈 대만 최대의 퍼블리셔 중 하나.

아틀란티카는 '임진록', '거상', '군주온라인' 등 수많은 성공 작품들을 개발한 김태곤PD의 작품으로 현실세계를 그대로 옮긴 세계관과 턴방식 전략전투라는 새롭고 참신한 게임성으로 100만 유저가 즐기는 한국의 대표 MMORPG로 부상하였다.

감마니아 대표 알버트 류는 "아틀란티카는 기존의 MMORPG에서 느끼지 못하는 독특한 게임성으로 대만 유저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확신한다"며 "턴방식 전략전투라는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게임성으로 짜릿하면서도 숨막히는 두뇌 싸움의 절정을 맛보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엔도어즈 조성원 대표는 "다양한 게임들의 성공적인 서비스 경험으로 다져진 감마니아를 통해 아틀란티카를 서비스하게 되어 기쁘다"며 "다년간의 서비스 노하우와 경험을 겸비한 감마니아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대만 시장에서의 아틀란티카 성공을 이루어 내겠다"고 말했다.

아틀란티카는 올해 1월 국내 오픈 및 상용화를 실시했으며, 지난 4월 중국 최대 퍼블리셔 더나인과의 중국 수출 계약 체결로 해외 시장 공략에 첫 발을 내딛었다.

이어서 지난 7월 미국 현지법인을 통해 북미 서비스를 시작하였고, 넥슨재팬을 통해 일본, 감마니아를 통해대만에 진출하게 됨으로써 4대 메이져 시장의 진출을 확정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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