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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번째 카트라이더 리그, '버디버디컵' 오늘부터 2주간 온라인 예선 돌입

- 총 2주간 그랑프리 예선 진행, 전국 라이더 누구나 참여 가능
- 온라인 예선에 이어 9월 중 오프라인 예선 및 본선 방송 시작 예정
- 문호준, 강진우, 장진형 등 또 한번 별들의 전쟁이 시작된다!

9차 리그의 열기를 그대로! 카트라이더 10번째 리그가 다가온다.

넥슨(대표 권준모)은 오늘부터 자사의 인기 온라인 게임 <카트라이더> 대회인 '08/09 버디버디컵 카트라이더 10차리그(이하 버디버디컵 카트라이더 10차리그)'의 온라인 예선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도 최근 성황리에 종료된 카트라이더 9차리그 에 이어 버디버디(대표 김형철)가 후원한다. 넥슨과 버디버디는 지난 5월, 카트라이더 리그에 대한 1년 간의 사업 제휴 체결을 발표한 바 있다.

이를 위해 오늘 넥슨은 버디버디 카트라이더 10차리그 온라인 예선 진행을 위해 게임 내 그랑프리 채널을 별도로 오픈했다. 해당 예선은 오는 9월 10일까지 이어지며, 참여를 원하는 모든 카트라이더 유저가 함께 할 수 있다.

그랑프리 형식으로 진행되는 2주간의 온라인 예선에서 최고의 누적 포인트(GP)를 기록한 168명의 선수는 오프라인 예선 진출권을 얻는다. 오프라인 예선에는 버디버디컵 카트라이더 9차리그 본선 진출자(그랜드 파이널 참여 선수 8명 제외) 24명도 함께 경쟁할 예정이며, 지난 리그 그랜드 파이널에 진출했던 문호준, 강진우, 장진형 등 8명의 선수들은 예선 없이 곧 바로 본선 경기에 직행한다.

이후 넥슨은 9월 중으로 버디버디컵 카트라이더 10차리그의 본선 경기 진행 및 온게임넷을 통한 방송을 시작할 예정이며 11월경 그랜드 파이널 진행도 계획하고 있다.

넥슨의 국내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민용재 이사는 "2005년부터 이어온, 카트라이더 정규 리그가 드디어 '10회'를 맞았다. 그간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신 유저 분들께 큰 감사를 드리며, 이번에도 눈길을 끄는 리그 내용으로 보답하겠다"며 "굴지의 기업, 버디버디의 후원 하에 앞으로 10회, 11회 카트라이더 리그는 물론 연말 특별 대회까지 풍성한 재미를 선보이겠다"고 덧붙였다.

이외 넥슨은 오늘, 카트라이더 내 신학기 관련 아이템 '미술 패키지' 등도 업데이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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