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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세상 이야기

A.V.A Championship, 오늘부터 본선리그 시작

- 24개 팀 본선 진출, 10월 15일까지 12주간 진행
- 국제적인 e-sports 발돋움 기회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최관호)는 자사 게임포털 피망에서 서비스하고, 레드덕(대표 오승택)이 개발한 밀리터리 FPS <아바(A.V.A)>에서 TG삼보-인텔배 A.V.A Championship 본선 리그를 오늘부터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본선은 24강 풀 리그, 이후 8강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지난 6월2일부터 한 달 동안 '지역 클랜 대항전', 7월 12,13일에는 'TG삼보-인텔배 A.V.A Championship 예선전'이 진행되어, 각각 6팀, 18팀이 치열한 각축 끝에 선발되었다.

현재 24강 대진표가 모두 확정된 가운데, 오프닝 경기는 부산지역을 중심으로 한 강호 Qvic&Archi팀과 전통의 강팀 Esteban팀이 맞붙게 된다. 첫 경기부터 우승후보로 꼽힐 정도로 강력한 두 팀이 맞붙게 되어 오프닝 무대를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약 한달간 진행한 유저 투표를 적극 반영해 폭파 미션맵 '듀얼사이트'와 '폭스헌팅'을 공식 대회맵으로 선정하였다. 치열한 전략 싸움, 개개인의 실력, 팀플레이를 모두 요하는 폭파 미션은 FPS유저들이 가장 선호하는 미션이다. 대회 주최측은 이번 폭파 미션 선정을 통해 정통 FPS 대회의 맥을 잇겠다는 의지를 내보였다.

한편, 이번 'TG삼보-인텔배 A.V.A Championship'의 방송에서 홍보대사 아바걸즈2기가 최초로 공개된다. 아바걸즈2기는 레이싱 모델 전예희, 최유정을 비롯 김여진, 가수 김보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중 김여진은 아바 계급 소위의 고레벨 유저로 보다 전문적인 대회 소개와 설명을 도울 예정이다.

대회 현장에서는 추첨을 통해 관람객에 선물을 증정하는 등의 이벤트가 진행된다. 아바걸즈와 관람객이 함께하는 각종 이벤트를 진행해 대회를 관람하는 재미도 늘려나갈 계획이다.

네오위즈게임즈 김정훈 사업부장은 "이번 대회가 A.V.A 유저들 모두의 축제가 되길 희망한다"며, "A.V.A가 국제적인 e-sports로 발돋움 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TG삼보-인텔배 A.V.A Championship'본선 리그는 오는 30일(수)부터 10월 15일까지 12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대회는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30분 '문래동 엠비씨 게임 히어로 센터'에서 진행되며, 케이블TV 게임채널 '엠비씨 게임'을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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