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게임세상 이야기

팡야, 2008년 여름 길드 챔피언십 성황리에 종료

- 팡야, 지난 26일 올 여름 최고의 길드 가리는 길드 챔피언십 오프라인 결선 진행
- 지난 5월 길드우승팀을 제치고 'F.P'팀이 최고 길드로 선정
- 결선 우승팀과 2,3위 팀에게 총 상금 200만원과 트로피 수여

한빛소프트(대표 김기영)는 오늘(28일) 자사가 서비스하고 엔트리브소프트(대표 김준영)에서 개발한 캐주얼 골프 게임 <팡야 시즌4: 딜라이트(Delight)>'의 올 여름 국내 최강팀을 가리는 길드 챔피언십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팡야의 2008년 여름 길드 챔피언십은 이달 1일부터 22일까지 3주간에 걸쳐 온라인 예선을 진행하고, 7월 24일과 25일 양일간 본선을 통해 최고 4개 팀을 선발해 지난 26일 서울 강남역 근처 PC방에서 열띤 결승전을 펼치며 막을 내렸다.

이번 결선의 4강전에서는 지난 5월 길드챔피언십 결승에서 맞붙었던 '훼인클럽'과 '드림오브팀(Dream of Team, 이하 D.T)이 다시 만나 박빙의 대결을 펼쳤다. 길드 챔피언십이 있을 때마다 맞붙는 라이벌 간의 대결이 관중들을 더욱 열광하게 했다. 치열한 결전 끝에 결국 'D.T'가 결승에 진출해 지난 5월 경기에서 보여준 실력을 다시 한번 재연했지만, 결국 결승전에서는 막강한 실력을 자랑하는 'F.T'의 역전승으로 경기를 마감했다.

이번 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한 'F.T'의 길드마스터(아이디 ]F.T[켈빈)는 "지난 5월 길드챔피언십에서 4강에 진출하지 못한 것이 아쉬워 이번에는 연습을 정말 많이 했다"며 "지난 우승팀인 D.T를 이겨 무척 기쁘고, 길드 뒷풀이를 통해 다 같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길드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최강 길드 'F.P'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금 트로피, 그리고 PCG(Pangya Champion Guild) 타이틀이 수여되고, 아쉽게 2,3위를 차지한 'D.T'와 '훼인클럽'에게는 각각 은 트로피와 상금 60만원, 동 트로피와 상금 40만원이 돌아갔다. 이 밖에도 끝까지 열심히 경기를 펼친 4∼8위 길드의 길드마스터에게 500쿠키를, 9∼16위 길드 마스터에게 200쿠키가 지급되며, 가장 많은 길드 대전을 펼친 상위 10개 길드에게 300쿠키를 추가로 지급할 예정이다.

<팡야> 공식 홈페이지 바로가기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ongam.com

사용자 삽입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