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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세상 이야기

2008 리니지2 배틀리그, 판도라tv 통해 추첨식 생중계된다

- 판도라TV, 26일 6시 'TG삼보배 2008 리니지 2 배틀리그' 조추첨 인터넷 생중계
- 지난해 배틀리그 우승 및 준우승자와 함께 아마추어 게임 해설자 인터뷰도 방송

국내 대표 UCC 포털사이트인 판도라TV(대표 김경익)는 7월 26일 저녁 6시부터 1시간 동안 엔씨소프트 본사 로비에서 진행되는 'TG삼보배 2008 리니지 2 배틀리그' 조추첨식을 생중계(www.pandora.tv/my.palineage2/live)한다.

이번 조추첨식은 인형 뽑는 기계로 알려진 크레인을 사용해 번호가 들어 있는 캡슐을 뽑은 후 그 번호 순서에 따라 조가 결정되는 독특한 방식을 통해 진행될 예정. '2008 리니지 2 배틀리그' 예선전에 참가하는 16개 팀은 이날 추첨된 조에 따라 향후 예선전 및 결승전을 치르게 된다.

이번 행사는 게임전문 방송자키인 '레나'와 엔씨소프트 관계자가 함께 진행할 예정이며, 리니지 2 게임 소개를 시작으로 2008 배틀리그 진행방식 및 예선전과 결승전 일정 소개, 그리고 본격적인 조추첨식 등이 이어지게 된다.

이와 함께 판도라TV 이벤트를 통해 선발된 4명의 아마추어 해설자 인터뷰와 함께 지난해 리니지 2 배틀리그 우승 및 준우승자에 대한 인터뷰도 함께 예정되어 있다.

올해로 4회째인 '리니지 2 배틀리그' 주관방송사로써 판도라TV는 이번 조추첨식을 비롯해 16개 팀의 플레이오프와 최종 1, 2위 팀이 경합을 벌이는 오프라인 결승 리그를 모두 생중계할 계획이다.

또한 각 플레이오프 전은 판도라TV에서 선발된 4명의 아마추어 해설자가 직접 중계를 맡아 한층 더 재미있는 게임 중계를 진행하게 된다.

이와 관련해 판도라TV는 조추첨식과 함께 리니지 2 배틀리그 플레이오프 전 경기를 생중계함에 따라 해가 거듭될수록 높아지고 있는 경기 수준 및 리니지 2의 열기를 인터넷으로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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