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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세상 이야기

온라인 음악게임 '무브업' SM 음원으로 무장하고 게이머 찾아

차세대 음악커뮤니티게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소리바다의 ‘무브업’이 국내에서 유일하게 SM엔터테인먼트의 음원으로 무장하고 여성 게이머들을 찾아간다.

락소프트와 GF게임이 공동 개발하고 소리바다(대표 양정환)가 서비스하는 <무브업>이 21일(월) 낮 12시부터 28일(월) 밤 10시까지 국내 최초로 여성들만 참여할 수 있는 클로즈 베타 테스트(CBT) ‘레이디 페스티벌’을 실시한다.

무브업은 리듬감 있는 키보드 입력을 통해 네 가지 캐릭터가 음악에 맞춰 개성 넘치는 댄스를 즐기는 게임으로 개발 당시부터 아기자기한 캐릭터와 파스텔 톤의 배경설정 등 여성 유저들을 타깃으로 한 구성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이번 테스트에서는 음원 확보가 어렵기로 유명한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의 음원을 국내에서 유일하게 사용할 수 있게 돼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SM 소속의 슈퍼주니어, 동방신기, 보아, 소녀시대, 샤이니,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 등은 음악게임의 핵심 소비층인 10~20대 여성에게 폭넓은 인기를 얻고 있어 무브업이 여타 게임과의 음원 확보와 게임 만족도 경쟁에서 한층 앞서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무브업 클로즈 베타 테스트는 여성이면 누구나 회원가입만으로 참여할 수 있고, 여성을 위한 대규모 경품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게임을 플레이 할 때마다 제공되는 응모권으로 ‘레이디 페스티벌(Lady Festival)’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루이비통 토트백, G마켓 상품권, 불가리 옴니아 향수, 아이포드 셔플, 블루투스 이어폰, 소리바다 자유이용권 등 총 3천만 원 상당의 경품이 제공된다.

그 밖에도 체험후기를 작성하거나 버그를 신고하는 유저 전원에게는 블루투스 이어폰과 소리바다 자유이용권이 제공되며,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인 싸이월드와 모바일 포털 사이트와의 연계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된다.

소리바다 게임사업팀 윤영두 부장은 “무브업은 게임 자체가 가진 트렌디한 요소와 소리바다의 음원 공급 경쟁력이 더해져 색다른 재미와 흥미를 제공한다”며 “이번 무브업 레이디 페스티벌을 통해 많은 여성 게이머들은 새로운 재미에 빠져들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클로즈 베타 테스트에 대한 자세한 참여 방법과 이벤트 내용은 무브업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무브업> 공식 홈페이지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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