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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세상 이야기

한빛소프트, '오디션2', '카몬히어로' 글로벌 판권 획득

- 한빛소프트, '오디션2'의 글로벌 판권 획득, 예당온라인과 계약한 지역은 제외
- 카드액션RPG '카몬히어로'의 전세계 판권도 획득, 중국과 대만엔 이미 수출

"한빛소프트와 티쓰리엔터테인먼트의 시너지 효과는 이제 시작일뿐"

한빛소프트(대표 김기영)는 티쓰리엔터테인먼트(이하 티쓰리)가 개발하는 '오디션2'와 '카몬히어로'에 대한 판권계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로써 한빛소프트는 예당온라인과 계약된 몇 개 지역을 제외한 전세계에서 오디션2의 판권을 확보하게 됐으며, 카몬히어로에 대해서도 이미 수출된 중국과 대만을 제외한 모든 지역의 판권을 가져오게 됐다.

한빛소프트 김기영 대표는 "오디션2와 카몬히어로 등 수출을 통해 이미 검증 받은 제품들을 800만 회원의 한빛온에서 서비스하게 되었을 뿐 아니라 추가적인 해외 수출 또한 기대하고 있다"며 "한빛소프트와 티쓰리엔터테인먼트의 결합에서 오는 시너지 효과는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이며, 이번 계약은 바로 그 첫 단추"라고 말했다.

오디션2는 온라인 게임과 커뮤니티를 웹과의 연동을 통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ocial Network Service)'에 가깝게 한 차원 끌어올린 제품으로, 일찌감치 주목을 받고 있다. 전작인 오디션은 누적 매출액이 3,500억원을 넘어섰으며, 오디션2 또한 그 이상의 성공을 거둘 것으로 기대되는 제품이다. 올 3분기 중 한빛온(audition.hanbiton.com)을 통해 채널링 서비스될 예정이다.

카몬히어로는 롤플레잉게임(RPG)과 전략시뮬레이션게임(RTS)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독특한 장르의 게임으로, 독특한 카드 시스템이 특징이다. 3분기 중 국내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며, 중국과 대만 현지 서비스 또한 준비하고 있다.

한편, 한빛소프트는 이번 계약으로 오디션2와 카몬히어로 등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의 첫걸음을 내디딘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향후 티쓰리의 제품들에 대해서도 한빛소프트를 통한 서비스와 해외 수출 등으로 양사의 결합에 따른시너지 효과가 더욱 크게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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